제목21년 2차 101단 서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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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기 프리패스 합격수기
프리패스는 2020년 10월달에 결제를 하고 국사, 영어, 형법, 형소법, 경찰학 모든 과목 기본이론 인강을 2회 수강했습니다.
이후 단권화 강의를 들으면서 혼자 회독할 수 있도록 하루에 범위를 정하여 공부했습니다.
시간계획은 독서실 총무를 병행하며 인강으로 공부를 했기때문에 약간의 강제성으로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09:00~23:00(하루 순공부시간 10시간 이상) 열품타라는 어플을 활용하여 쉬는 시간 제외하고 10시간을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6개월정도까지는 하루 3과목으로 공부했고 영어는 매일 오전시간을 활용했고
월,수,금-> 형법, 형소법/ 화,목,토-> 국사, 경찰학개론으로 일주일에 전과목을 3번씩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자주 과목을 변경하며 공부했습니다.
2021년 1차 필기시험에서 성적이 부족하여 떨어지고 나서는 어느정도 공부가 된 상태에서는 법과목들은 하루에 한 과목씩 공부하며
생각할 수 있는 폭을 넓혀 한 과목에 방대한 범위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공부가 된 상태에서는 경단기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부족한 부분까지 빠르게 회독하고 기억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2019년 9월부터 경단기학원 실강으로 2개월 기본이론을 듣고 혼자 공부하려고 했으나 경단기 인강 중 60일 작전이 굉장히 효율적이라는 말을 듣고 수강하고 싶어 2020년 10월부터 경단기 단권화-> 60일작전-> 3법 고득점 모의고사(3고모) 순서로 학원에 커리큘럼을 따라하다보니 성적이 많이 오르게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문제를 푼 순서는 국사-영어-형법-형소법-경찰학 순으로 풀었습니다.
1.국사(김준형) 75점
국사는 김준형선생님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수강했습니다.
처음 기본이론을 3회 정도 인강을 통해 공부했고 이후 혼자 스스로 단권화 노트에 화이트로 중요한 부분을 지워 단권화 노트만 보더라도 공부하는 범위 내 중요한 키워드가 떠오르도록 훈련을 했습니다. 이후 공기출이라는 사이트에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봤고 처음부터 국사는 70점이상 득점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2차 시험 전에는 60일작전 강의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범위 내 문제를 풀기전 단권화를 회독하고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고 틀린문제를 오답노트에 옮겨적고 시험 전 10일정도 전부터 단권화를 회독하며 오답노트에 틀린문제만 보더라도 실수했던 부분을 생각할 수 있었고 시험장에서 실수하지않을 수 있었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75점이라는 점수로 만족스러운 점수를 득점할 수 있었습니다.
2.영어 (안미정, 제석강) 60점
영어는 처음 실강을 들을 때 모의고사를 쳐봤을 때 30점으로 학창시절부터 자신감이 없던과목입니다.
하지만 안미정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흥미있도록 수업을 해주셨고 예를들면 잘외울 수 있도록 노래나 기억에 남는 음을 만들어 문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기본이론은 안미정선생님을 통해 실력을 키웠으며 2020년 2차 시험까지 성적이 45점대에 정체되어있을 때 제석강 선생님의 1800단어와 60일 작전강의를 들으며 문법에 자신감이 생겼고 독해는 오전시간에 하루 10문제씩 시간을 맞춰 풀어보며 성적이 어느정도인지 스스로 깨닫고 60일 강의 중 배부해주시는 자료를 시험들어가는 날까지 틀린문제-> 문법정리-> 배부해주시는 마지막 문제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시험장에서도 처음문제부터 단어가 어려워 긴장을 했지만 항상 해주시는 말씀처럼 열심히해왔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30분정도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합격자 평균점수 40점에 비해 60점이라는 상위권의 점수로 영어에 자신감이 없던 제가 자신이 생겼고 감사하게 가르쳐주신대로 문제를 풀어 득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형법 60, 형소법 85 (김중근)
형법, 형소법은 다른과목처럼 기본이론을 3회 정도 인강으로 듣고 끈임없이 단권화를 회독했습니다. 형법과 형소법은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느낌이 들었고 기출강의는 듣지않았고 혼자 풀며 틀린문제를 자주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가장 효과적이였다고 느낀강의는 60일 작전강의였습니다. 단권화를 그 범위만큼 회독 후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어보면 한 문제 한 문제 얼마나 생각을 하시고 내셨는지 의도를 알 수 있었고 틀린문제를 오답노트에 옮겨적어 시험장까지 가져가서 빠르게 회독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또한 3고모 모의고사를 시험이 12일 남았을 때부터 시간을 50분을 정하여 3과목을 하루에 한 번씩 풀었습니다. 당시 성적이 80-95까지 나왔으며 80점 밑으로는 떨어지지않았습니다. 자주 문제를 풀어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60일 작전에서 난이도있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문제를 통해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형법이 조금 아쉽지만 다시 문제를 보았을 때는 충분히 알 수 있는 문제를 영어과목 다음에 풀다보니 긴장감이 커져서 놓쳤던것같습니다. 형소법은 그대로 60일작전 필수로 공부하면 시험장에서는 굉장히 쉽게 느껴졌고 빠르게 풀고도 85점이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경찰학 70 (황영구, 강해준)
경찰학은 처음 공부하기에 수험생들이 가장 난해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정말 암기를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기에 어렵게 생각했던것같습니다.
기본이론은 황영구 선생님을 통해 공부했었고 기억하기 쉬운 두문자를 수업시간에 항상 활용해주셔서 기본부터 실력을 차분히 쌓을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이후 2020년 2차 시험이 끝나고 두문자로는 풀 수 없던 문제와 단권화로 공부하고싶은 마음에 강해준선생님의 단권화 강의를 들었고 이후 모의고사를 지속적으로 풀고 독서실 책상에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포스트잇을 보고 집에 올 수 있도록 경찰학과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60일 작전과, 3고모는 경찰학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이 어느정도 잡혔을 때는 문제를 통해 어떻게 실수를 하게 만드는지 출제자의 의도를 강해준선생님께서 잘집어주시는 것 같았고 양이 많았지만 단권화를 회독하고 60일 문제를 정해진 범위 내에서 풀어본다면 충분한 훈련이 되는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경찰학 또한 60일 작전 문제를 오답노트로 작성하여 시험직전까지 회독했습니다. 15번까지 풀고 5문제를 시간상 풀지못해 70점이라는 점수를 기대하지않았지만 15문제에서 14문제를 맞아 이러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체력에는 체대를 졸업했고 장교출신이기에 자신있어 다니지않았지만
자신있는 분들도 실기 2주전은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40점을 받았지만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센서는 무조건 경험해봐야
점수가 잘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경단기의 면접학원이 가장 수강생이 많은 만큼 실제면접처럼 연습하고
조원들과 팀매칭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처럼 정보를 공유하여 지속해서 하다보면
조원들이 얘기했던 정보들도 본인 것이 될 수 있어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모의면접 또한 실제면접과 비슷하여 실제면접에서 긴장을 덜할 수 있었습니다.
경단기 선생님들께서 원동력처럼 해주시는 말들도 귀담아 들으시고
공부에 접목하여 생각하게된다면 수험생활이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과목이 변경되는 시점이지만 수험생분들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원하는 직업을 가져야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면 이뤄내실 수 있습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