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년6개월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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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1년이상~2년미만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1. 서론
수험생활에있어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입니다. 저의 루틴을 만들고 절대 예외없이 지키자 라는 스스로의 약속을 하였고, 결과적으론 수험기간동안 주차장이슈를 제외하면 단한번도 지각이나 결석을 하지않았습니다.
2. 수면시간
첫번째로 저의 충분한 수명시간을 확인, 6시간이 적정하다는것을 확인했고, 1시 취침7시 기상 항상 같은패턴이였습니다.
3. 학습시간
08:00등원 -> 12:00-13:00 점심 -> 17:00-19:00 석식 및 운동 -> 23:00 연장자습
(학원에서 순공체크해서 상품주곤했는데, 1등할정도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서 공부하는 등 성실함을 보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헌법 (윤우혁T) -> 47.5
기출이 답이라는말이 가장 어울리는 과목이였던것같습니다. 불시험인 22년2차에서도 기출회독으로인해 2개만틀렸고, 이번 23년1차에서는1개를 틀렸습니다.
1)기본서강의 - 진짜 어려웠고 꾹꾹 참으면서 1회독 완료했습니다.
2)OX강의 - 마찬가지로 감이잡히지 않았고 1회독 했습니다.
3)기출강의 - 기출1회독때에도 감이 잘 오지 않았지만 회독수가 늘어나면서, 친근해지면서 효자과목이 됐습니다. 윤우혁교수님의 교재는 전직렬 기출이 담겨있기에 헌법문제의 출제경향을 잘 확인할 수 있었고, 마지막엔 자주틀리고 모르는 문제들 위주로 포스트잇을 꼽아두고 보았습니다.
4)최신판례강의 - 23년1차에서는 최신판례강의가 더욱더 빛난것 같습니다.

2. 형사법 -> 85
기본서와 경단기 모의고사를 통해서 많이 연습했습니다.
타 과목과는 다르게 기본서의 역할이 저는 중요했고 핵심요약집은따로 챙겨보지않았습니다.
기출문제집을 계속해서 회독하는 방법을 택했고, 기출문제집 풀이중 모르는것이 있으면 기본서로 돌아가서 체크체크체크, 체크할때의 마음가짐은 시험 전8421시에 체크한것은 모두 보자! 라는 마인드로 체크해나갔습니다. 그렇게 기본서는 틀린문제만 체크할때 보고 8421때 기본서 회독하고 들어갔습니다.

3. 경찰학 (강해준T) -> 90
1)기본서강의 - 최대한빠르게 1회독 완료
2)단권화 - 방대한양의 경찰학을 가독성좋게 압축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을 정말 달달달달 봤고 교수님이 강조하실 틀을 정말 계속계속지루해도 써내려갔고, 머리속에서 이어나갔습니다. 그 결과 지금도 틀을 쓰라고하면 쓸 수 있을정도로 머리속에서 나가지 않은것같습니다.
3)행정법심화강의 - 말도많았던 행정법입니다. 하지만 강해준교수님은 방대한 행정법의 범위를 정말 완벽하게 줄여주셨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추가로 심화강의도 하셨기때문에 도려울것이 없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서울에 있는 학원으로 다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서울로가서 방구하고 타지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수하는것보다는 집에서 다니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또한, 서울 면접학원은 전북청 체력과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었기에 일정적으로도 맞지 않았습니다.
첫번째로는 말문트이기였습니다. 우리가 머리속에 가지고있는 지식과 생각들을 내뱉기위해서는 말하는 연습이 됐어야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논리갖추기입니다. 예상질문과 기출지문들을보면서 한글파일에 하나하나적어보면서 논리를 확인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진정성 한스푼 추가 입니다. 질문이 들어올때 얼마나 진정성있게 비언어적인 태도를 많이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면접관으로 하여금 내가 어떤사람이다 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는 어떤사람으로 기억될까? 라는 고민을 하였고, 나를 기억할 수 있을만한 경험은 꼭말씀드리고 나와야겠다는 다짐했고, 그 경험을 모든질문에 넣도록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열심히 하면 할수록, 결과가 안나왔을때만큼 비참한것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지않았다면, 열심히 할 수 있는 여지라도 있는데,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나는 무었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너무 컸고 내 머리가 안좋은가? 라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시기가 가장 힘들었을 때 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주기적으로 있었던 경단기 모의고사를 통해 우상향하는 성적표를 보면서 내가 마냥 머물러있지 않고, 내가 계속해서 발전하고있는게 맞구나 라는생각과, 새로운 문제패턴을 보고 틀리는 부분을 오답노트하면서 스스로 자만했던 부분을 겸손하게 만들어줬던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부분은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방법으로 이겨나갔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2가지를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체력과, 나의 경험입니다.
첫번째 체력은 최종합격하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필기1등도 체력망하면 1배수 벗어나고, 필기꼴등이 체력우수하면 가볍게 1배수안으로 안착합니다. 체력순이 합격순이라고봐도 무방한것같습니다. 부디, 공부할때 웨이트마시고 팔굽윗몸 달리기만 제대로 해놓으셔도 체력준비할때 우월한 위치에서 시작하실 수 있고, 향후 이어지는 면접또한 부담없이 준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경험입니다. 본인의 경험을통해 면접에서 면접관들로하여금 나는 이런사람이다 라는것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별로 없고, 평면적인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분은 반드시 체력으로 상위권에 안착하셔서 뒤집히는일을 최소화하는것이 답입니다.
평면적인 사람은 면접에서 튈 수 없고 기억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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