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 1차 부산청 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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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기타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아침 7시에 기상을 해서 아침을 먹고 8시부터 책상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경찰학은 매일 파트를 나눠서 단권화로 회독을 하였고, 점심을 먹고 낮에는 월수금 요일마다 체력학원에 등록을 하여 체력을 꾸준히 병행을 했습니다. 체력학원을 갔다오고난 후 에 저녁을 먹고 형사법이랑 헌법을 격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밤 11시 되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한시간 정도 하다가 12시에 취침을 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다가 일요일에는 조금 쉬는시간을 갖거나 쉬엄쉬엄 공부를 했던거같습니다. 이런 패턴을 반복하다가, 졸릴때는 졸린김에 그냥 30분정도 푹 잤습니다. 그래놓고 다시 일어나서 공부 시작.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경찰학 : 닥치고 강해준 선생님!!!!!!!!!!!!!!!!
강해준 선생님이 그냥 해라는것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하고 비교경찰도 하라고 하셔서 진짜 강해준선생님이 하라는것들은 모두 다했던거같습니다. 저는 22년 1차때 한문제로 필기 불합격한 경험이 있어서 한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게되어 비교경찰은 무조건 하였습니다.
헌법 : 윤우혁 선생님
처음에 헌법을 너무 소홀히해서 점수가 안나와서 저는 어느날부터 헌법만 주구장창 팠더니 제일 자신있는 과목으로 바꼈습니다. 일단 미니헌법으로 헌법을 한번 맛보고, 그 후로 기출 약 70~80강 있는거를 한 4번정도 보고 또 보고 기출책만 봤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22년 2차때 한번 최종불합격을 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이 두번째라 딱히 힘든점은 없었지만, 조금 지루한건 있었습니다. 처음에 면접을 시작할 때는 자신의 경험을 A4용지에 정리를 해서 개별면접을 대비하였고, 그 경험들로 질문을 돌려막기식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단면접에 대비해서 핸드폰을 볼때마다 네이버뉴스만 들어가서 뉴스만 봤고, 최근 이슈나 그런 것들을 조원들이랑 보면서 2~3일에 한번씩 주제를 정하여 그거를 주제로 자료조사를 한 후에 조원들이 찾은 자료를 통합시켜서 각자 자기가 면접에서 써먹을것들을 골라서 저는 노트에다가 제 말투와 어조로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이 여러번이 있었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22년 2차때 최종불합격을 하였을때 가장 힘들고 속된말로 죽고싶었습니다. 같이 준비했던 경찰행정학과 친구들 두명은 붙고 저만 떨어지니 상심이 그만큼 더 컸던거같습니다. 먼저 최불했을때 일단 일주일정도는 멘탈이 나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있거나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면서 지냈습니다. 그러고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23년 1차 시험과는 4개월 정도 남았고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카페에 들어가서 최불자 커리를 찾아보고 책도 새로 사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면접 조원이 7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저 포함 2명이 최불해서 같이 최불한 형이랑 다시 필기 준비하면서 힘들때 전화도 하고 서로 으쌰으쌰 해서 이겨냈던것이 이번에 형이랑 저랑 같이 합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1. 기출은 그냥 기본이다
다른 학원들은 기출만 봐라 이러는데 저는 이게 가장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사영어 있었을때부터 공부를 했었는데, 그때는 솔직히 영어한국사가 비중이 크고 3법이 쉽게 나와서 기출만으로 커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헌법이 도입되고 검정제로 바뀌면서는 기출은 그냥 기본베이스로하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남한테 휘둘리지 마라
친구들이 자꾸 놀자고 꼬시더라도 저는 무시하고 제 갈길 갔습니다. 그리고 자꾸 꼬시면은 그 친구들은 진정한 친구들이 아닙니다. 진정한 친구는 친구가 공부한다고하면은 나와라고 꼬시는게 아니라 옆에서 조용히 응원해주고 한번씩 안부인사 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3. 절대 포기하지마라
앞선바와 같이 저는 최종불합격을 하여서 포기하고 멘탈도 나갔지만, 포기를 하지않은 결과 이렇게 빛을 바랬던거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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