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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잠은 1시에서 2시사이에자고 6시 30분정도에 항상 일어 났습니다. 일어나서 8시정도까지 공부를 하다가 8시 30분까지 간단한 아침식사 및 세안을 하고 9시까지 스터디 가페에 앉는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9시부터 12시 40분까지 공부를 하고 2시까지 점짐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긴이유는 제가 저녁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고 점심먹고 약간의 낮잠을 자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시까지 스터디 카페에 가서 8시까지 공부를하고 집에와서 3KM러닝 및 윗몸 팔굽 목표량을 채우고 씻고 집에서 10시부터 추가적으로 공부를했고 1시쯤에 잠에들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헌법 윤우혁 선생님
저는 헌법은 윤우혁 선생님으로 쭉 갔습니다. 22년 2차 필불 후 헌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다른 학생들의 합격 수기들을 보고 헌법은 기출이 답이다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고 기출강의 한번 듣고 무한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최판들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마지막날까지 읽고 갔습니다.

2.형사법 
과감하게 기출을 더보고 최판에 집중했고 이번 시험 스타일과 잘 맞아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3.경찰학 강해준 선생님
우선 22년 2차의 충격으로 경찰학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다시 한번 강해준 선생님을 믿고 도전했습니다. 저는 총론 부분은 이해를 하면서 암기한다면 누구나 자신있게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험 때는 항상 찜찜했던 각론과 총론 부분중 한국사 부분을 보완했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은 타학원에서 준비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원도 중요하지만 학원에서 만나는 조원들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것을 수업 후 조원들과 모여서 무한으로 연습한다면 누구나 면접 기계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조 는 거의 일주일 내내 만나서 학원 수업이 없는 때에도 열심히 준비를 했고 시험이 먼저 끝난 인원도 시험이 남은 조원들을 위해서 같이 준비하는 노력을 통해서 조원 6명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만약 학원에서 만난 조원들이 비협조적이거나 이상하다면 따로 다른 마음 맞는 스터디원을 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저는 항상 혼자서 필기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나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스터디카페에 가서 같은 시간까지 공부하다가 나오는것은 처음에는 열정으로 했지만 이 생활이 길어지다보면 가끔 슬럼프가 올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시기를 달리기와 운동으로 극복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을 체력 시험의 일환으로 준비했지만 매일매일 기록을 체크하고 그것을 하루하루 극복해나가면서 성취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마지막 쯤에는 유일한 낙인 달리기하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필기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처럼 운동하는 것을 취미로 삼으신다면 슬럼프도 극복하고 체력 점수도 올릴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나만의 학습 전략이라고 한다면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고해도 가끔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듯한 느낌이 들면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것입니다. 그럴때마다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고 그 위치 보다 상위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경단기 모의고사를 빠지지않고 모두 응시하고 제 위치를 가늠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모의고사를 좀 못보았더라도 거기에 빠지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이라는 생각으로 본 시험을 잘 볼 생각하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