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반공채,기타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노량진 실강 시간표를 확인하고 실강에서 월요일날 헌법과 경찰학을 수업했다고 하면 저는 화요일날 독서실에 앉아 헌법과 경찰학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였고 계획은 실강에서 한 과목을 하루 뒤에 공부를하면서 노량진 실강생들과 최대한 비슷한 시간과 방법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습계획은 이렇게 하였고 저는 생활 패턴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저는 인강으로 독서실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였는데 아침에 잠이 많아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독서실에 가 공부를 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귀찮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규칙적인 잠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반복되면 합격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하였고 독서실 오전 총무 알바를 하면서 강제적으로 아침에 기상하여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시간에 아침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저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같이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시간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헌법-윤우혁 교수님

저는 헌법 형법 경찰학 중에서 공부할 때 제일 이해가 되지 않고 막막했던 과목이 헌법이였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하였고 수업을 듣고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복습은 엄두도 못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교수님 카페에 들어가서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은지 헌법 공부 방법에 대하여 질문을 했고 윤우혁 교수님께서는 처음에는 그게 당연한거다 이해 못하는게 당연한거다 기출을 반복하면 실력을 자연스럽게 늘거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 교수님의 기출 커리를 따라가면서 기출을 풀고 복습하면서 교수님이 말씀해주신데로 기출을 꼼꼼하고 정밀하게 공부하고 이해하면서 기출을 회독하다보니 점점 강의가 귀에 박히기 시작하였고 기출을 3회독째 되던 때 정말 막막했던 헌법이 재밌어지기 시작하면서 막혀있던 부분이 뻥 뚤리면서 점수가 점점 오르기 시작하였고 복습테스트와 모의고사 내주시는 문제들도 같이 병행하다보니 제일 막막했던 헌법이 제일 자신 있는 과목으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수님이 기출 수업 때 찝어주신는 중요하다는 판례나 내용들은 따로 포스팃에 메모하여 정리하였고 또한 교수님 커리 중간중간 해주시는 단권화 수업이나 최신판례, 최신 기출등 커리를 모두 빠짐 없이 따라가다 보니 헌법 점수는 보장되었습니다.

경찰학-강해준 교수님
저는 경찰학이 초반부터 가장 자신 있고 재미었어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강해준 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재밌고 집중력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항사 열정적이고 칠판에 필기해주시는 판서 글쓰 말투 모든 것이 저랑 가장 잘맞았습니다. 또한 강의 중간중간 해주시는 쓴소리는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하고 잡을 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항상 말씀해주시는 경찰학은 내꺼 들어라 나만 믿어라라는 말씀은 교수님 강의를 듣는 수험생으로써 정말 마음의 안정을 주었고 아 강해준 교수님 강의를 듣기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경찰학은 문제 없겠구나 자신감이 저절로 생겼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중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은 기본 틀을 잡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틀을 잡지 않고 했을 때와 틀을 잡고 했을 때의 정말 엄청난 차이를 느끼고 항상 틀을 잡는데 집중하였고 매일 강의듣기 전에 a4에 경찰학 틀을 먼저 잡고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틀을 잡다보니 경찰학에 빈곳이 점점 채워지기 시작하였고 경찰학 더 자신있는 과목으로 만들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형사법-백광훈 교수님
저는 백광훈 교수님의 진도별 모의고사 전범위 모의고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광훈 교수님이 내주시는 모의고사를 보다보면 진~~~~~짜 지문이 길고 어려운것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문제가 나올 때마다 에이 설마 시험에서 이렇게 나오겠어 하고 넘어갔고 자기 합리화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형사법 실력은 항상70후반에서 잘나오면 80점이 간신히 넘는 점수밖에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점수가 나오지 않더보니 스스로 다시 돌아보면서 넘어갔던 문제들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며 교수님의 문제 옆에 메모와 포스팃을 붙여가며 한지문 한지문 꼼꼼하게 분석하고 공부하였고 교수님의 진모 전모 커리를 이렇게 따라가다보니 잘 늘지 않았던 형사법 점수가 90점이 넘는 점수를 맞고 어려운 형사법 모의고사를 보더라도 80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실력향상을 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찝어주시는 판례나 설명에서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거 강조해주시는 것을 따로 정리하여 공부하였고 이렇게 백광훈 교수님 커리를 따라가다보니 형사법 점수도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저는 강해준 면접반 오전 월 수 금 반을 신청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 필기를 붙고 처음 면접을 하다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교수님이 해주신 면접강의와 교수님께서 불러주신 외부 강사님이 초반에 설명해주는게 면접 틀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면접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서 간략하고 많은 내용이 담겨져있는 책 덕분에 면접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좀 더 수월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집단면접의 경우 많은 내용을 알고 있어야하고 공부해야하다 보니 암기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집단면접 말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정리하다보니 집단면접의 대답이 정말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저는 수험생활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나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에 공부를 아침에 시작함에 있어서 아침에 늦잠자거나 불규칙한 생활을 할 것이 분명했고 우려한데로 매일 늦잠자고 불규칙한 공부를 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를 하게된다면 분명 나는 합격하지 못할것이라고 혼자 생각했고 이 불규칙한 공부패턴을 통제하기 위해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으로는 독서실 오전 총무를 하면서 독서실 오픈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늦잠을 자면 독서실 문을 못열게 되고 독서실 회원들이 나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이용하여 나 스스로를 통제했고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시간에 독서실을 열고 똑같은 시간에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저를 먼저 알고 나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어렵고 힘들었던 것을 극복하였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합격으로 이끄는 나만의 학습 전략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 준 것은 학습 전략이 아닌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성실함, 인내심, 끈기 이 3가지가 저를 합격하는데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지치고 힘들어서 하기 싫을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참고 견디며 공부를 했고 독서실 총무일을 하면서 매일 독서실 오픈을하며 일과 공부를 동시에 성실하게 임했습니다.
또한 경단기 교수님들이 아무리 좋은 강의를 해주시고 아무리 좋은 자료 내용을 말씀해주셔도 결국 본인이 하지 않으면 좋은 강의 자료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와 자료를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격을 할 수 있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성실함 끈기 인내를 가지고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의 힘듬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경험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그 힘듬과 고통이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로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