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1차 일반공채(남) 인천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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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7살 차이나는 동생을 둔 가장으로서 지냈습니다.
그로인해 수년간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고 실강을 다닐 형편은 아니여서
제가 해병대 군생활 내내 적금을 30만원이상 정도 매달 해서 약 5백만원을 모았기 때문에 어머님께 손 벌리지 않고 그걸로 경단기 프리패스 인강을 구매하고 책도 구입하여 약 1년이라는 시간동안 노력한 결과 이번에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한국사:95점
문동균T, 최진우T
저는 한국사가 어려운 과목이라 생각하여 오히려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내용을 알아야 하기에 기본서부터 강의를 들으며 시작 했고, 양이 많아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시간을 투자한만큼 효과적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기본서를 보고 난 후에는 기출을 풀었고 기출 또한 수험생 시절 한 책을 10번 이상은 푼 거 같습니다. 그렇게 매번 필기노트와 기출을 반복적으로 했고 시험이 다가왔을 때는 60일 커리에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필기노트를 공부하며 오늘 날짜가 26일이면 끝자리가 6이니까 그 날 6,16,26,36~146페이지까지 무조건 봤고 그렇게 랜덤으로 봐도 헷갈리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하고 외우면 한국사는 절대 배신하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생님이건 상관없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한 결과 요번 한국사 시험점수는 95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50점
솔직히 영어는 정말 어려워했고 5과목중 제가 제일 힘들어 했던 과목이였습니다. 우선 단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어는 제석강1800어휘를 샀고 진짜 처음에는 어려워서 1일씩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져가면 2일치 3일치도 가능했습니다. 나중에는 정말 1800단어장을 100번은 넘게 본거 같고 모르는거보다는 헷갈리는거는 형광펜으로 표시하였고 시험 전날에는 표시한거 위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매번 보면 그 자리에 무슨 단어가 있는지 익숙해졌고 그때는 제석강T 카페에 단어 시험장 그런 파일이 있어서 그걸 활용하여 직접 써보면서도 했습니다. 단어는 무조건 반복입니다.
문법은 기본부터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기본부터 들었고 솔직히 들어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석강T 문법책을 사서 계속 반복적으로 풀었고 모르면 합격노트를 보며 다시 그거를 공부했습니다.
독해는 꾸준함이 답이라고 생각하였고 매일 아침 단어를 보고 난 후에는 독해를 항상 5문제는 풀었습니다. 또한 제석강T 하프모의고사를 수강하면서 아침에 꼭 빠트리지 않고 했습니다. 아쉽게 영어 점수는 50점을 받았지만 영어 또한 꾸준함인거 같습니다!
형법:100점
형소법:65점
경찰학:75점
형법,형소법 김중근T
경찰학 강해준T
형법과 형소법은 정말 처음에 시작하면 생소하고 어려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그때 김중근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거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시작할 때 모르고 시작하는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처음 공부할때 단어들 조차 생소하였고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거처럼 반복하고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알려고 초반부터 무리 하는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중근 선생님 커리에 맞춰서 기본 심화 기출 60일까지 따라가면 정말 무조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 듣고 심화까지 듣고 한번 더 심화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복습테스트도 놓지지 않고 풀었습니다! 후에는 기출을 계속 풀어보았고 최근에는 스텝 1,2 까지 예상문제도 풀었습니다. 나중에는 단권화를 정말 수없이 보았고 반복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오면서 60일 하면서 김중근 선생님이 1순위 2순위 정해주시는데 정말 저는 그런거 참고해서 다 봤습니다. 직전에는 중근사마라는 모의고사도 사서 매일 형법, 형소법 1회씩 풀어봤습니다. 꼭 모르면 꼭 돌아가서 복습하시고 또한 항상 법 과목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 보시고 김중근 선생님 최신판례도 정말 마지막에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시험 당일 날 최신판례가 많이 나왔고 그 결과 형법은100점 받았습니다!
저는 경찰학이 외울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경찰학도 처음 기본서부터 들을때는 단어조차 생소하였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강해준 선생님이 정말 잘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셨고 매번 반복하고 또 반복했습니다. 모르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았고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갔습니다, 기본 심화 과정이 끝난 후에는 기출을 하였고 기출도 한번 풀지 않았고 여러 번 풀었습니다. 강해준 선생님 말씀처럼 나중에는 홀수 번부터 풀고 나중에는 짝수 번 풀고 이런식으로 반복하였고 마지막에는 60일 과정까지 가며 단권화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솔직히 단권화 별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무조건 꼭 자주 보세요! 거기서 거의 다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무조건 보고 보고 또 보세요! 마지막까지 보고 가는 사람이 진짜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또 외울게 많다고 겁나서 피하지 마시고 좋은 경찰관이 되시고자 한다면 꼭 즐기면서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결과 저는 경찰학은 7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체력:39점
저는 체대입시도 했었고 대학도 체육대학이라 체력시험이 정말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체력 또한 정말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필기는 입장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그만큼 체력과 면접 무조건 중요합니다.
한 예시로 필기 꼴등으로 합격해도 체력 만점받으면 정말 0.1배수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무조건 필기와 체력 병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런 글 많이 보며 수험생활을 했지만 항상 그냥 보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냥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집에 오셔서라도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꼭 해주세요.
저는 수험생활 때 독서실에서 집까지 뛰어왔고 집에 와서는 팔굽100개 윗몸100개 하고 잤습니다.
가끔은 나가서 땀도 흘리며 뛰었습니다. 체력이 자신있다 생각하셔도 꼭 꾸준히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정도 좋아야 결과도 좋은거 같습니다! 체력 무조건 함께 하세요!
면접은 경단기에서 했습니다.
필기가 입장권이라는 말도 있는거처럼 체력, 면접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경단기에서 면접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우선 면접을 준비하면 자신의 인생의 일대기를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김중근 선생님이 말씀 하신거처럼 “내가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면접의 많은 도움을 받은 거 같습니다.
또 경단기 면접 담임썜들도 정말 친절하셔서 매번 세심하게 관리해주십니다. 저는 진짜 첫 면담부터 마지막 모의면접까지 항상 피드백을 받으며 열심히 하려고 했고 끝까지 면접 조원들과 매번 만나서 열심히 한 결과 면접까지 무사히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내 자신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되돌아보며 열심히 준비하면 아무리 면접장에서 모르는 질문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게 바로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함께한 조원들과 저의 면접 담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환산 높아도 자만 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노력하는 사람에게 결과는 좋게 나타납니다.
체력은 정말 필기 공부하실 때 꼭 같이 병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운동하셔야 그만큼 기록도 는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또한 면접장가면 어떤 질문과 어떤 상황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항상 경단기 면접반에서 하신거처럼 당황하지 않는 모습, 씩씩한 모습, 자신의 솔직한 모습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신다면 무조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초시생이라면 아무리 몰라도 꼭 잠은 충분히 자고 성실하게 할 거 같습니다.
수험생분들중에 잠을 정말 거의 안 주무시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잠도 충분히 주무셔야 정말 머리도 뇌도 활발해져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꼭 초시생이라면 체력과 함께 병행 할 거 같습니다.
아무리 필기 잘 보셔도 체력 못 보면 배수는 떨어집니다.
꼭 저는 돌아간다면 체력과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필기는 무조건 기본부터 튼튼하게 할 거 같고 마지막 60일부터 8 4 2 1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60일 후에 8 4 2 1을 다 못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김중근 선생님 말씀처럼 8 4 까지만와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정말 승자입니다.
마무리하는 수험생에게 꼭 추천하는 강의는 무조건 60일입니다.
간혹 혼자 마지막까지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60일커리 따라가는게 정말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법 개정이 될 때도 있는데 혼자 공부하시면 결국 시험장가셔서 놓치고 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 김중근 선생님 최신판례 강추입니다!
저는 진짜 형법 100점 맞았는데 형법에서 최신판례가 나와서 시간도 절약 할 수 있었고 점수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잘 쉬지않고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종종 멘탈도 나가고 슬럼프도 올 수 있습니다.
일주일중 하루정도 아니면 하루에서 저녁정도는 딱 정해서 쉬시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거 아니면 친구들 만나기 얘기하기 이런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저 또한 정말 힘들때는 공부하다 나와서 술먹고 그러지는 않았고 친구들과 얘기하는 정도 이런 시간은 가졌습니다.
수험생이라고 오로지 공부에만 매진하다보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꼭 휴식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정말 수험생활 때 엄청 가슴에 새겨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쉬운건 없다, 근데 못할 것도 없다”
진짜 항상 힘들때마다 이 말 생각하고 지금 합격하고 돌이켜보면 정말 맞는말입니다.
정말로 세상에 쉬운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공부하면서 힘들다고 지친다고 성적이 안 나온다고 포기하고 나태해지지 마시고
이 말 하나 생각하면서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못할거 하나 없으니까 또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힘들때마다 집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생각하시고
김중근 선생님이 말씀하신거처럼 나는 집안의 대표라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세요!
정말 후에는 멋진 결과가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