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간부시험준비후 시험변경, 코로나 등 장애물이라는 핑계가 있지만 신림에서 공부하기 힘들어 순경직을 택하며 집에서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헌법을 제외한 형법, 형소법, 경찰학은 회독 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60일 작전을 기본으로 2주에 1회독, 그 이후 1주에 1회독, 4일, 2일, 하루전에 풀로 도는 식으로 회독을 하였습니다. 물론 회독과 동시에 문제풀이도 많이 하였습니다.
헌법은 인강을 들으며 판례가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헌법사는 양도 방대하고 무엇을 공부할지 모르겠어서 문제풀이에만 나오는 지문만 외우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판례가 많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판례는 색을 칠해 밤에 다음날 아침에 한번더 보는식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비슷한 판례도 많다보니 비슷한 판례는 다른 색을 칠해 비교해가며 외웠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인강과 문제풀이만 이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모든 수험들이 이번시험을 치르면서 많이 어렵고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보는 지문, 문제길이 등등. 하지만 전 페이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번시험이 그 어떤 난이도보다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문제풀이를 내가 아는것만 제대로 풀고 갯수문제나 박스형 문제는 넘어가는 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최대한 아는것만 제대로 풀고나니 거의 50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50분동안 문제를 풀면서 갯수문제는 하나라도 모르면 넘어가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이번 시험은 아는것만 제대로 풀어도 합격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다 못풀었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이번시험은 전력을 잘 짰다면 충분히 공부한 사람들은 붙을 수 있었던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시험은 필기만 통과하면 체력에서 뒤집을 수 있다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기 체력 면접을 다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맞아야 되지만 지금 현재 필기점수의 비중이 전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체력점수가 많이 좋지 않는 이상 뒤집기란 어렵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필기를 더 많이 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도 많은 수험생들이 잠줄여가며 공부하고 있는데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경찰에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