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2차 일반공채 최종합격수기
조회수51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합격직렬 및 시험 : 해양경찰 공채
저는 해양경찰 공채를 준비하였고 육경이 시험이 여러번있어서 육경과 해경을 병행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병행하면 한가지에 집중이 되지 않을 거 같아 해양경찰만을 준비해왔습니다. 과목은 형사법, 해사법규, 해양경찰학개론을 준비하였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까지 집 밑에 스터디카페에 도착하여 밥먹는 시간과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밤 10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꾸준함으로 한번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 : 1년 6개월
처음에는 시험이 이번년도 4월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10개월이라는 기간을 계획하여 준비하였지만 4월에 시험이 있지않고 10월에 시험이 있었어서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더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였고 지치려고 할때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더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품고 항상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컨디션이 안 좋은 날도 있었고 여자친구와 다툼이 있어서 공부가 안되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 날들은 그래도 최대한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5시간은 집중하자는 마인드로 공부가 안되어도 앉아있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저는 우선 해양경찰공채를 준비하는 입장이라서 형사법은 무조건 김중근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수도 다양하고 어떤 강의부터 들어야할지 막막하고 또 어떤 강의는 버려야할지 인강으로 공부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막막하고 답답함도 있었지만 중근쌤 뿐만아니라 모든 강사님들의 오리엔테이션부터 천천히 보면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가져야할것이며 강의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저도 중근쌤 강의를 듣기전에 합격수기들도 많이 찾아봤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보고 앞으로 공부 계획을 어떻게 하는지 처음부터 커리큘럼을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앞으로 어떻게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보였습니다. 우선 모든 강사님들만의 노하우와 커리큘럼이 있으니까 그것을 얼마나 잘 따르는지가 성적 또한 잘 나오고 안나오고가 결정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자신만의 공부방법은 버리고 그 과목 그 강사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것이 정말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관리 방법은 우선 사람마다 집중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우선 오래 앉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래앉아 있어도 정말 집중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 꼭 합격하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오래앉아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습관이 되니 이것또한 문제 없었습니다. 습관이 생성되는 시간은 66시간이라고 합니다. 66시간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한다면 뭐든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며 그 습관이 합격이라는 큰 선물로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제가 정말 꼼꼼한 성격이라서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정말 많은 사이트를 비교해보고 맛보기 강의도 들어보고 해봤지만 경단기만한 사이트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타학원에 비해서 동영상 음질과 화질도 정말 좋았고 못들었던 부분을 돌려보는 것에서도 정말 편리했었습니다. 저는 노트북과 태블릿pc로 주로 강의를 들었었는데 보고싶은 강의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여 정리하기도 편리해서 수험기간동안 정말 편리하게 잘 들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우선 단기합격이라는 정말 좋은 선물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종합격발표날이 제 생일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저에게도 온다니 정말 감격스럽다는 표현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꼭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인강으로도 강사님들의 커리큘럼만 잘 따라간다면 정말 빠른시간안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믿고 따랐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수험생여러분께 드리고싶은 말은 정말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제가 할 수 있을지 정말 의심도 많이되었던 적도 많고 그만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도서관에 출발하기 전에 거울을 보며 할수있다고 세 번 말하고 갔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 행동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행동이 정말 컸던거 같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믿고 할수있다고 꼭 거울을 보면서 말하세요 정말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