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2차 일반공채 최종합격수기
조회수76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2022년도 순경 공개 채용 2차를 준비했습니다. 2021년 11월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었고 저는 바로 경단기 방문 상담 그리고 설명회를 참석했습니다. 조교님의 말씀 그리고 경단기 교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10개월의 여정을 계획하고 예산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결론은 믿음 그대로 경단기를 통해서 합격했습니다.
10개월의 과정 동안에 힘든 일도 있었고,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습니다. 저는 10개월이라는 수험기간을 잡은 이유가 제 스스로 학비를 충당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부담감도 컸지만 매 강의를 들으면서 경단기 교수님의 강의중의 말씀들이 많은 힘이 되었고, 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이 들 땐 오히려 공부를 잠시 쉬고 달리기를 하거나 푸쉬업을 하면서 생각을 비우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짧지만 정작 당사자의 입장에서 그 과정에서는 길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저의 수험 과정은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 습관을 다시 길들여야 했기 때문에 수험 첫 두 달은 노량진 경단기 실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 1월부터는 인터넷 강의로 전환하여 스터디 카페에서 나머지 8개월간은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생각을 해보았을 때 실질적으로 경단기 실강을 제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수험을 준비하시는 분께는 정말 자기 자신이 자제력, 절제력이 좋다고 자부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적극 실강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2개월간 출퇴근식으로 노량진 학원에 힘들어서 온라인 강의로 전환을 했지만 나머지 8개월은 학습 리듬도 깨지고 루즈해졌던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도 지금 껏 과거를 뒤돌아 보았을때 자기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정말 오산이었습니다.. 나머지 8개월은 정말 오후에 일어난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늦게 공부를 시작하더라도 노량진 실강 모드처럼 하루 일정을 무조건 소화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것 하나만은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제가 오늘 공부를 늦게 시작하더라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믿었습니다. 빠이팅~!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저는 순경 공채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메인 일 수 있는 형사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주위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마다 어려운 과목이 달랐습니다. 그 중 대부분은 경찰학이라고 말했지만 저는 형사법이 가장 어려워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부족한 과목에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강의 중에도 교수님들께서 많이 강조를 해주십니다. 하지만 막상 매일 하루 9시간 정도의 강의를 듣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초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조바심이 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기도 합니다. 여기서 많은 인내와 끊기 필요합니다. 처음 법을 공부하는 분들께는 정말 어려운 시기 일테지만 딱 6개월 정도 인고의 시간이 지나면 저 같은 법도 모르는 일반인도 경단기 교수님을 믿고 따라가니, 조금이라도 법에 대해 이해하고 그 때부터는 정말 술술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 별 공부법으로 먼저 저는 모든 과목이 처음에 버거웠습니다. 특히 법 공부는 진심으로 처음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어려웠던 형사법은 처음에 강의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안되었기 때문에 그냥 형사법 커리큘럼대로 강의만 주구장창 들었습니다...이때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형사법은 사실상 5~6개월 이렇게 따라가면서 이때부터 이해를 되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2차시험 60일 전부터는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에 치중했습니다.
그 다음 어려웠던 헌법의 경우 정말 첫 두 달 만 열심히 버티면 두 번째 회 독 할 때부터는 어는 정도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회 독에서 새롭게 느껴졌던 것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형사법보다는 양이 적고 교수님께서 압축적으로 강의를 해주시기에 부담은 적었습니다. 헌법의 경우 정말 두 회 독 약 4개월 정도부터는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경찰학의 경우 많은 경찰 수험생분들께서 방대한 암기량으로 인해 부담을 갖은 과목이지만 저는 오히려 가장 쉽게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강해준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시면서 인간적으로 그리고 선배로써 강의해주시는 대로 따라가니 정말 성적이 잘 나왔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경단기를 선택하고 결론적으로 합격을 했기 때문에 저는 경단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10개월의 기적을 경단기에서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학원과 비교해서 경단기의 장점은 교수님들의 강의력과 무언가 인간미를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특히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 중간 중간에 해주시는 농담 그리고 인생을 길게 놓게 보았을 때의 인생 선배님으로써 인간미있는 인생 조언을 해주시는 것이 참 제 마음에 와닿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으로서 흔들릴 수 있는 시기에는 쪼아주시고, 응원이 고플 때는 개인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공감을 해주시고 복돋아 주셨던 것이 많이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기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콘텐츠 활용팁으로는 저는 다른 학원 사이트를 한번도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단기 사이트를 이용해서 모의고사 홍보를 통해 오로지 경단기 모의고사 무료 쿠폰을 얻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부지런히 모의고사 무료로 이용을 많이 하기바랍니다.
저는 다른 수험생이 이 학원 저 학원 모의고사 다 갖다 풀 때에도 저는 교수님의 말씀을 신뢰하여 다른 학원 모의고사 일절 풀지도 않았습니다. 경단기만 믿고 가세요... 어차피 경단기 모의고사 풀 시간도 모자랍니다.. 하고 오답노트 잘하고 웬만하면 자기가 틀리거는 무조건 해설이라도 읽고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무조건 이해가 안 갈테지만 반복 학습이 답이에요.. 이게 지치겠지만 계속 반복을 하다 보면 점점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정말이에요..다른 학원 것 갖다가 풀지마세요... 경단기를 신뢰하는 10개월 합격생 조언입니다.. 자신이 신뢰한 이 학원을 믿고 끝까지 가면 됩니다. 자신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주위에 지인들을 보면 공무원 시험을 쉽게 합격한다는 생각을 스스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법을 공부한다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첫 수업을 통해 절실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좌절을 느끼면서 학원 벽면에 다른 수험생들의 후기들을 읽으면서 이분들은 어떻게 8개월 또는 10개월 만에 합격을 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들이 꽤나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랬고, 나는 가능할까? 라는 물음을 항상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계획했던 10개월 중에 첫 두 달은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량진에서 실강을 들었습니다. 두달이라는 시간동안 형사법을 제외하고는 1회독을 돌렸지만 정말 무슨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살면서 학창시절 대학시절을 겪으면서 이렇게 이해가 안되고 암기도 벅찬 공부를 처음해보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옆 테이블에 앉아 저와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수험생들은 이해를 하는 건가 나만 못하는 건가라는 생각만 많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흔들릴 때면 교수님께서는 설명을 하시면서 일단 1회 2회독 무한이 돌리면서 암기와 이해를 하라는 응원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놓고 싶었지만 매번 나의 미래와 가족의 응원 그리고 당시에는 위로가 되지 않았지만 교수님들께서 강의 중간 중간에 해주신 위로의 말씀이 제가 10개월이라는 단기간에 경찰 시험을 합격할 수 있도록 버티게 해주는 부스터는 아니었지만 한 낱의 희망의 실오라기 같았습니다.
형사법의 백광훈 교수님, 헌법의 윤우혁 교수님, 경찰학의 강해준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 실력을 믿지 못했지만 교수님들의 강의를 믿고 커리큘럽대로 강의하신 말씀대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첫 공부를 하면서 헌법의 경우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세 과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이며 성적도 헌법이 가장 높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분들도 다른 학원과 비교하시지 마시고 믿고 따라가시면서 합격의 그날까지 실오라기 같더라도 포기하지마세요.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됩니다.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