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순경 9급 공채시험 합격 했습니다 수험기간은 1년입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헌법(윤우혁선생님):우선 헌법은 도입된지 얼마 안됐고 문제난이도도 어렵지 않기에 기본서위주보다는 가볍게 기본서 회독해주고 기출문제위주로 무한반복했습니다 다만 계속 같은 기출지문을 보는게아니라 형광펜 or 패드로오답노트만들기 를통해서 맞춘문제 (찍어서맞춘게아닌 모든 지문을 다알아서 맞춘경우) 는 제외하고 틀리고 모르는 지문만 모아서 2회독 3회독이렇게 무한회독했습니다 윤우혁 선생님이 포인트를 잘잡아주셨고 수업자체가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주셨기에 많은 복습시간을 들이지 않았는데도 점수가 많이 나온 과목이기도 합니다
형사법:형사법은 가장 난이도있고 오래걸릴수있는문제를 빨리 풀어야하기에 기본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에 밑바탕이된 뇌의 사고와 리갈마인드가 장착되어서 어떤 문제를 들이대도 거기에따른 사고가 작동되고 모르는 판례가 나와도 판사의마음으로 풀어나갈수있도록 기본서회독을 많이하고 판결의 흐름이나 생각을 같이하려고 하는게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게 왜이러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아 이건 이런거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자기 주관을 빼고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같은 경우는 베이스로 다 풀고 기출문제 비슷하게나온문제는 10초안에 풀수있을정도로 눈에 익히는게 실제시험때 시간을 줄이는데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그래서 기출을 눈에 많이 익혀두세요
경찰학(강해준선생님):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암기과목입니다 우선 암기가 중요하기에 끊임없이 보는게 중요합니다 과목공부텀을 굉장히 짧게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다보면 이건 잘외워지는데 이상하게 안 외워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냥 넘어가지말고 따로 프린트를하든 책을 들고다니는 계속봐서 틈틈히 머리에 박아놓는게 나중에 많이 도움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방법이지만 경찰학은 시험 2달전부터 정말 열심히 주력하면됩니다 (제기준 암기과목은 벼락치기기 점수가 잘나와서) 예를들어 시험이 6개월쯤 남았을땐 형사법 위주로 공부했고 2개월때쯤 형사법은 거의 완성되고 경찰학을 죽어라 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경찰학 출제경향이 단순 암기식이아니라 더 꼬아서 논리적으로 보려고 하는거 보니 경찰학부분에서는 제가 말한것을 참고로 현재 강사님들이 보는 다음 시험 공부방향으로 하는게 조을듯 합니다. 또한 강해준 선생님은 저의 정신적지주이고 제가 합격하게된 가장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해주셨고 선생님도 저렇게 열심히하는데 나도 열심히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한 정말 열심히하는게 보이는 선생님이였습니다 경찰학에 있어서는 선생님이 하라는거 하고 하지말라는건 안했습니다 하라고하는걸 하는게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렇게한다면 반드시 합격할거라 생각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우선 저는 경단기 모의고사를 단한번도 빠지지 않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떤과목 어떤 부분에서 틀리고 난이도 있는문제를 자주틀리는지 아님 그반대인지 자세하게 알려주기에 이런 부분을 적극활용해서 성적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합격예측 풀서비스도 이용해서 그 점수대에맞는 최종합격을 짜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단기 프로모션 자체가 가격도 괜찮고 교수님도 다 좋으신 분들로 짜여져 있기에 저는 정말 적은 수험 비용으로 많은 경단기의 콘텐츠에 참여하고 음식 기프티콘같은 상품도 먹으며 수험생활에 하나의 낙으로 삼았던거 같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경단기에서 하는 많은 이벤트나 수험생활에 도움이되는 팁을 많이주니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마지막으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제가 합격한 이유를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합격하지 못했다고 실패한 것도 아니고 저역시도 불합격한적이 있습니다. 다만 저는 저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수험생활중 정서적으로 예민해지고 불안해질겁니다 저도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사람인데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감정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번 2차시험이 굉장히 어려웠기에 저는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큰 이유는 나를 믿는마음 (자신감) 인 것 같습니다
허나 아무 근거없는 자신감은 오히려 독입니다 근거있는 자신감을 만드세요
이번시험이 매우어려워 저도 풀며 멘탈이 많이 나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하며 멘탈을 잡고 계속 풀었습니다 '내가 못풀면 너희들도 못풀거야 나보다 열심히하는사람 난 못봤거든' 이라는 내가 공부해온거에 대한 자신감에 제 마음속에 불타 끝까지 열심히 풀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기간 완벽하게 공부한건 아닙니다 누구보다 게으른사람이고 공부하길 싫어합니다 다만 시험에 다가온기간과 중요한 기간에는 적어도 내눈앞에 저보다 열심히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저는 아침 6시 40분에 기상해서 7시즈음에 독서실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머리 다감고 다음날 입을옷 다준비해놓고 일어나자마자 세수하고 옷입고 출발) 그리고 밤 11시정도까지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내가 잘안외워지는 부분 인강 틀어놓고 들으면서 운전했습니다 집에가서 자기전에는 눕서대로 책보면서 자거나 인강틀어놓고 자장가처럼들으며 잤습니다(경단기 플레이어). 이렇게 열심히하는걸 모든기간에 하라는 것이아니라 적어도 마지막 한두달정도는 후회없이 다 쏟았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이 필기시험에서 흔들리지않는 마음을 줄거에요
또 우리 교수님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남기며 직접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럴 여건이 안됨에 아쉽습니다 다음에 학원갈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싶습니다 교수님들이 하라는걸 하고 하지말라는걸 하지않으면 합격합니다 의심하지마세요 물론 방식이 안맞을순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을 따라가기로 한이상 의심하지않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