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8년 2차 일반공채(남) 서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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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2년이상~

  • 수험기간 중 특이할 만한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더 많은 후배 수험생들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 없음. 대학교 휴학생.

  • 한국사 학습법을 알려주세요.

    저는 한국사를 공부할때 양을 너무 늘리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너무 긴 러닝타임의 강의 보다는 콤팩트한 강의를 들으면서 빠르게 내용을 공부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그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요즘 한국사 문제들이 너무 터무늬 없는 것들을 물어보진 않는거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주 기출되는 개념 위주의 학습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고종훈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순환별로 강의가 나눠져 있고 많은 문제를 제공해 주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고사부 사이트에서 진행되는온라인 모의고사를 응시하면서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영어 학습법을 알려주세요.

    단어는 제석강 1800단어장을 하루에 2day씩 외웠습니다.

    문법은 공단기 손진숙 선생님의 900제 강의를 들었습니다. 900제 강의 속에서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에 적용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문법40포안트라는 강의를 통해서 제가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하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독해는 심우철선생님의 1000제를 풀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독해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느껴서 어려운 문재를 풀어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독해1000제의 강의 속에서 어려울때도 어떤 단서들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 선택과목 3과목을 말씀해주시고, 각 학습법을 알려주세요.

    형법과 형소법은 김중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문제를 많이 플어보는거 같습니다.

    기출문제집이랑 복습테스트와 중간중간에 보는 중간고사 같은 것들을 통해서 어떤식으로 문제가 출제가 되고 내가 어느 부분을 틀리는지 체크를 하고 그 부분만 다시 개념 강의를 듣던지 기본서로 돌아가서 다시 공부를 하던지 하였습니다.

    김중근 선생님이 알려주신 순환별로 다른 색의 팬들을 활용하여 나중에 시험이 임박했을때에는 많이 색깔이 칠해져 있는 부분만 빨리 보면서 눈에 익히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경찰학은 18년1차에서 너무 어렵게 출제가 되서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양을 넓히면 정말 끝이 없을거 같아서 기출과 기본서 위주로 기본에 충실하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해준 선갱님의 필기노트가 얇고 보기가 편해서 화독수를 많이 늘렸던거 같습니다.

  • 체력 시험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필기를 준비하면서는 집에서 필굽혀펴기랑 악력기 정도만 하였습니다.

    필기 시험이 끝나고 부터 본격적으로 김중근 p&i를 다니면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을 운동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시간에 코치님들이 자세나 요령을 알려주시면 저는 수업시간이 끝나도 바로 집에 가지 않고 남아서 혼자 그 자세나 요령을 내것으로 만드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윗몸을으키그 제일 힘들었는데 처음에는 겨우 15개정도 하는 실력이었는데 요령이랑 방법들을 터득하고 노력을 하니까 1달만에 50개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 내가 초시생일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 학습방법은?

    선생님을 처음에 잘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훌륭하시지만 분명히 자기에게 맞는 선생님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 오티나 맛보기 강의같은걸 들어보면서 이 선생님의 강의나 커리큘럼이 자신이랑 맞는지 확인을 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러닝타임이 너무 길지 않고 콤팩트한 강의를 성호하였습니다.

    그리고 개념 강의를 많이 듣고 기본서를 많이 회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력은 문제를 풀때 많이 느는거 같습니다.

  • 마무리하는 수험생에게 추천하는 강의가 있다면?

    60일작전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할때는 강의보다는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0일 작전 예상기출문제들을 풀면서 몰랐던 부분이나 알고있던 부분을 다시한번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몰랐던 부분은 강의 이후에 가본서로 돌아가서 다시 채워 넣는 식으로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사는 고종훈 동형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유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 나만의 멘탈 관리법, 슬럼프 극복 방법이 있나요?

    분명히 공부를 하다보면 매일 집중력있게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요일은 공부를 안하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중에 하루를 쉬면서 친구도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나면 그 다음주에 집중도 잘되고 또 일요일을 기다리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공부가 안될때는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말고 쉬면서 머리를 식히는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 그 외에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무 완벽하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모르고 넘어가도 다음 순환때나 기출문제를 풀때나 복습테스트를 풀때등 다음에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 개념을 마스터 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진도를 밀리지 않고 따라가다 보면 내가 잘 몰랐던 부분은 나중에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분히 모르는 부분을 고민하고 생각을 해보는거 또한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거는 잘짜여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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