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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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우리 시험은 필기 3과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4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체력준비또한 매우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필기는 입장권이다!가 실감은 안나겠지만 막상 체력준비를 하다보면 느끼게 되고 면접에서 커다란 장벽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하루에 1시간이상 시간을 내어 체력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모의고사를 활용 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남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내 점수가 어느정도인지 내가 무엇을 틀렸는지 내가 왜 틀렸는지 찍은건 모르는게 뭔지 체크를 하나씩 다 해놓고 복습을 꾸준히 하였더니 실력이 급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형사법은 당연히 김중근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공부를 해왔기에 교수님꼐서 출간하신 원문기출의 내용은 최근에 추가된 것들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숙지가 되어있는 상태였고, 마지막까지 헷갈리고 모르는 지문들만 따로 체크해 놓아 양을 줄여 놓고 실전완성편 교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항상 기본서는 옆에 펴놓고 모르겠으면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 나만의 말로 정리해 놓은 것을 읽으며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적용하는 능력을 키웠고 응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찰학은 강해준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항상 틀을 강조하시는 선생님의 말대로 틀을 짜려고 노력하였고, 기출은 베이스다 더 들고가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나눠주시는 것들 전부 모르는내용 단권화노트에 정리하여 매일같이 들고다니면서 읽었습니다. 경찰학은 정말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매일매일 단권화노트를 읽었고, 일주일로 나누어서 1주에 한회독, 막판에는 2일에 한회독이 될 수 있을정도로 양을 줄이며 많이 봤습니다. 강해준 선생님의 말씀대로 60일 교제 회독또한 손놓지 않고 꾸준히 했더니 제일 취약점이던 경찰학에서 어느정도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헌법은 윤우혁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출과 최신판례만을 항상 강조하시던 교수님의 말씀대로 기출문제를 10등분하여 10일에 한회독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실천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2시간만에 기출문제 전체를 볼 수 있을 만큼 꼼꼼하게 봐왔더니 시험장에서 만점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 입실 가능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여서 전과목을 한번 돌릴 수 있으면 합격한다는 말을 듣고 그것을 목표로 공부하였고 실제로 시험장에서 해냈더니 최종합격 한 것 같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16년 의경 전역 이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약 6년간 경찰만을 바라보면서 준비해왔습니다. 개편 전까지 항상 공통과목인 영어와 한국사에서 약점을 보였고, 개편 전 1년 전 시험만큼은 꼭 성공하고 싶었던 생각에 하루 12시간을 목표로 독서실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누구보다 유명한 불시험으로 21년 2차 영어에서 과락을 맞으며 실패하였습니다. 헌법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1년만 더 해보자는 부모님의 권유와 응원 덕에 시작하였고 극복하여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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