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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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넘어졌다면 무언가라도 주워라'라는 문구를 항상 실천하려고 합니다. 첫 시험에 이보다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없을 만큼 공부를 죽어라 해봤었습니다. 하지만 불합격, 과정보다는 결과만 보여지는 현실에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작은 넘어짐에 좌절하기보다 다음에 어떻게 걸어야 넘어지지 않을까를 생각했었습니다. 힘든 수험생활 끝까지 버텨내서 이겨내시고 높게 비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필기시험 후에 경단기 최종 합격 예측 풀 서비스를 바로 이용해서 내가 지금 어디쯤에 있고 체력과 면접을 준비해야 할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체력시험은 정말 준비 기간이 짧았는데 누구보다 먼저 합격권 점수를 파악해서 알려주셔서 빠르게 체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형사법은 초반에 양이 많아서 부담스러웠지만 기본서를 회독하면 회독할수록 빨라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기본서를 보며 기출을 풀고 기출이 5회독 정도 되고 기출을 술술 풀 수 있게 되었을 때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기출만 풀어서 되는 게 아니고 기출은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모의고사를 겪어보며 이런 문제 저런 문제 많이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법은 윤우혁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도 헌법은 처음이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답답했지만 윤우혁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길을 걸었습니다. 헌법은 너무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우혁쌤이 항상 처음이라 당연히 어려운 게 맞다고 해주실 때마다 침착할 수 있었습니다. 헌법은 기본서보다 기출 무한 회독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학은 강해준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른 과목과 다르게 정말 연관성 하나도 없고 휘발성이 너무 강한 과목이라 힘들었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작정하시고 문제를 정말 수도 없이 만들어 주셔서 문제 푸는 연습이 너무 잘되어 좋았습니다. 단권화 회독도 정말 중요하지만 회독과 문제풀이가 같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세요 저번 2022년 제 1차 경찰공무원 일반공채 시험에 합격한 배진호입니다.
군대 전역 후에 대학 복학 전 아르바이트 3개월 정도 하다가 경찰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홀려서 휴학하고 바로 공부 시작했습니다. 21년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약 1년 동안 공부를 하였습니다.
영어와 한국사 베이스가 제로였기 때문에 개편 전 시험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도전해 봤었습니다. 21년 2차는 불합격했지만 영어 한국사 공부해둔 덕에 자격증 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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