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9급 일반공채(순경), 2022년 1차, 2021. 08 ~ 2022. 03 (7개월)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 형사법 (85) _ 김중근 교수님
김중근 교수님 기본+기출 강의 2회 수강 및 기출문제집 회독+학설강의 3회 수강
- 헌법 (40) _ 윤우혁 교수님
윤우혁 교수님 미니헌법 1회 수강, 기출 강의 2회 수강 및 기출문제집 회독
- 경찰학 (85) _ 김민철 교수(1타에듀)

2021.08~2021.01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였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퇴근 후 3-4시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1월 말 퇴사를 목표로 그 전까지 기본서와 요약 강의를 들었습니다. 1월 말 퇴사 후에는 커넥츠 프랩 관리형 독서실에서 2달동안 공부하였습니다. 프랩 독서실 다니면서 08-22 시간동안 공부하였고 항상 7:30 전에 도착하여 그날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일찍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 의지가 약하신 분들은 관리형 독서실 다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험을 앞두고 60일 전, 30일 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0일 전까지 기출문제도 회독 전이었기 때문에 60일 작전은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기출 문제는 완벽하게 알자라는 마인드로 기출문제를 계속 회독 하였습니다. 형사법 같은 경우는 기출 전용 강의가 없었기 때문에 홀수, 짝수 번호를 나눠서 꼼꼼하게 풀고 모르는 것을 체크 하며 회독 수를 늘렸습니다. 헌법과 경찰학 같은 경우는 미리 답을 보고 번호 옆에 O/X 체크를 해두고 강의를 듣고 다시 그 지문을 복습하며 읽었습니다. 이 방법은 공부 관련 책을 보며 알게 된 방법이고 시간이 없어 이번 시험에 모험 적으로 도전해 보았지만
시간이 없던 저에게는 알맞은 방법 같았습니다. 2월 말까지 모든 과목의 기출문제를 풀기 위해 하루도 빠짐 없이
최소 12시간 이상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30일 전에는 회독 수를 늘리기 위해 8-4-2-1 공부법을 따라 하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5-3-2-1 방식으로 회독 하였습니다. 한과목을 몰아서 공부하되 자신 없는 과목부터 회독을 시작하였습니다. 1회독 (6일_경찰학, 5일_형사법, 4일_헌법) / 2회독 (3일_경찰학, 3일_형사법, 3일_헌법) / 3회독 (2일_경찰학, 2일_형사법, 2일_헌법) / 4회독 (1일_경찰학, 1일_형사법, 1일_헌법) 이렇게 공부하였습니다.
당연히 모든 최신판례 강의는 들었습니다. 최신판례 강의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시험 전 당연히 챙겨봐야 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뿐만 아니라 실력 점검을 위해 경단기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님들께서 강의자료로 올리시는 모의고사도 출력해서 풀었습니다. 또한 커넥츠 프랩(관리형 독서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도별 모의고사를 치고 독서실 다니는 사람들의 석차를 냈기 때문에 제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프리패스는 꼭 신청해서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여러 강의를 골라서 들어볼 수 있고 다양한 자료를 다운 받아서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프리패스 추천 합니다. 또한 경단기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는 신청해서 꼭 풀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시험 치고나서 시행하는 풀서비스 참여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위치를 알 수 있는데 어느정도 맞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제가 의지가 약하다 생각했고 퇴사 하기 전까지 이게 맞는 걸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공부를 하면서 성적이 오르는 걸 보니 이번시험에 잘하면 합격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딱 한달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후회 없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시험공부라는게 합격해야 끝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 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1년안에 합격한 친구도 있고, 10년이 넘게 준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합격이냐 불합격이냐 결과를 보면 그 결과에 따른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고, 과연 본인 자신이 얼마나 목표를 향해 달려갔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남이 아닌 자신 스스러 떳떳하게 공부를 했고, 나는 합격을 한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에 임한다면 어느 누구도 합격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