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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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2년 1차 경찰 일반공채 합격생입니다. 저는 군 전역 직후 21년 3월부터 22년 3월까지 1년 간 준비했습니다. 사정상 실강보다는 인강을 선택했고 인강도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를 가지 않고 집에서 들었습니다. 인강을 선택할때는 공단기 말고도 타학원도 많았지만 다른 직렬 합격생의 추천을 듣고 바로 경단기를 선택했습니다. 타 학원과 비교도 해보지 않고 무턱대고 선택했지만 결과적으로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합격한 만큼 저랑 가장 잘 맞고 그만큼 커리부분이나 교수진들이 탄탄하다고 생각됩니다. 인강을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한 순간부터 무조건 한번에 합격하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중 6일을 공부하고 하루를 쉬는 패턴을 생각을 했으나 막상 쉴려고 해보니 마음이 너무 불안한 나머지 오히려 쉬는거 같지 않고 더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1년간 시험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백신 접종 휴유증으로 쉰거 빼고는 쉬는 날 없이 공부했습니다. 공부 패턴은 06시에 기상해서 11시 30분까지 공부하고 점심을 먹은 뒤 30분~1시간 정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 휴식을 취했고 항상 잠이 부족하다 보니 점심먹은 후에는 꼭 낮잠을 자서 잠을 보충했었습니다. 12시 30분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해 4시까지 공부 후 30분 휴식하고 7시까지 공부 후 저녁을 먹고 바로 공부를 했고 체력으로 뒤집고 뒤집혔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인지 체력의 중요성도 느껴져서 8시반부터 9시반까지 1시간씩은 꼭 체력시험 준비를 위한 운동을 했습니다. 이후에 씻고 24시까지 공부를 했었습니다. 1년 안에 합격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잡다보니 조금 무리해서 공부를 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수험기간이 1년을 넘어간다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매우 힘들어진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이런식으로 계획을 세웠던거 같습니다. 순공시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오늘 끝내야 할 것들은 반드시 끝냈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 경단기라는 학원을 선택했고 운이 좋게 처음 목표한 그대로 1년만에 합격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현직에 가서도 교수님들께 배운대로 좋은 경찰이 되겠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형사법-김중근 교수님
형사법은 김증근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초반에는 강의만 들어도 된다고 하셔서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강의를 듣고 복습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래도되는 건가 긴가민가 했는데 연습삼아 본 시험에서 형사밥만 합격권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늘 강조하셨던 불신지옥 믿음천국이라는 말이 신뢰가 같던 것 같습니다. 형법 같은 경우에는 학설들과 어려운 판례들이 많니 있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 학설 부분을 잘 가르쳐 주시다 보니 나중에는 가장 자신있는 부분으로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판례도 예시를 잘 들어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셨기에 암기보단 이해 위주로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강해준 교수님
경찰학은 강해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고부를 시작했을때는 타 강사분의 강의를 들어었습니다. 그런데 저랑 너무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3개월 만에 강해준 교수님으로 바꿨습니다. 3개의 과목중에 경찰학이 가장 힘들었고 항상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던 과목이 강해준 교수님 수업으로 바꾸고 난 뒤 점수가 놀랄 만큼 올랐습니다. 항상 학생보다 더 열정 넘치시게 강의 하시고 준비 하시는 것을 보고 이런 강사님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경찰학 과목 특성상 양이 많고 암기할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교수님이 양을 줄여주는것이 학생 입장에서 부담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수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고 교수님 선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험기간중 가장 잘한게 강해준 교수님으로 갈아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경찰학이 가장 점수가 높게 나와서 교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헌법-윤우혁 교수님
헌법은 윤우혁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헌법 기본서 강의를 들을때는 너무 어려웠고 이해도 되지않고 암기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기본서 강의는 원래 그렇다, 기출 들어가면 달라진다라고 말씀하신것을 믿고 꾸준히 강의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다행히 교수님 말씀대로 기출강의를 몇번 반복하니 문제들이 술술 풀렸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윤우혁 교수님 카페에 질문을 남기면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경단기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커리큠럼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단기 커리큠럼은 타 학원의 커리큘럼에 비해 더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경단기 커리큘럼만 잘 따라 간다면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최소 시험 3개월 전부터는 매월 있는 모의고사를 신청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가장 시험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놓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같은 경우 실제 시험 시간과 같은 시간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는 연습을 꾸준이 했던 결과 실제 시험에서도 크게 긴장하지 않고 문제를 풀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는 현재 내 위치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현재 내 공부 방법이 틀린게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를 알수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경단기 모의고사 같은 경우는 타 학원의 모의고사와는 달리 단순 기출을 복사해서 내는게 아니고 교수님들이 하나하나 기출을 변형을 시킨다던지 문제를 만들어서 출제 하시기 때문에 실제 출제 경향과 가장 흡사한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또 모의고사 점수에 굉장히 민감하게 생각 하는 수험생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수험생 시절에 모의고사를 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으면 괜히 불안하고 압박감이 느껴졌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를 치면 205점~225사이를 왔다갔다 거렸고 실제 시험에서 저 점수 사이에 해당하는 점수를 맞을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실제 시험과 비슷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합격예측 풀서비스입니다. 경단기 풀서비스는 타 학원 학생분들도 다 이용할 만큼 워낙 정확도가 높기로 유명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 역시 등록해서 제 위치를 확인해본 결과 매우 정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내 위치를 파악해서 다음 계획에 대해 더 빠른 결정을 내릴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 소개한것 외에도 경단기에는 많은 서비스와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수험생분들이 이런것들을 잘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릴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경단기 학원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합격하기까지 힘써주신 불신지옥 믿음천국 김중근 교수님, 항상 학생보다 더 열정 만수르이신 강해준 교수님, 항상 긍정적인 말씀으로 용기를 주신 윤우혁 선성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비록 이제 한 학원에서 세분의 강의를 들을수는 없지만 경단기 학원뿐아니아 교수님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경단기를 선택하신 학생분들이나 다른 학원과 비교중인 학생분들에게는 과감히 경단기를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자 수 수치가 증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민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 수험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죽을 만큼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렇지만 1주 2주 이른 시간이 일어나다 보면 습관이 들고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졌습니다. 또한 저같은 경우에는 쉬는 날 없니 공부를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나 여러 글 들을 읽어 보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나 한달에 이틀 정도를 잡아서 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휴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휴식을 취함으로써 재충전을 하고 다음 공부에 더욱 집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휴식하는 날을 따로 정하지 않으므로써 공부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져갔고 빠른 합격을 위한다면 저처럼 독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꼭 체력준비를 병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경에 입교해서 보면 필기배수가 안좋았는대 체력으로 뒤집으신분 엄청 많습니다 . 저도 필기를 준비하면서 체력을 같이 했기에 안전하게 면접까지 갈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꼭 병행하세요.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부하신다고 경시생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다음 시험의 합격자 명단에는 반드시 열심히 하신 분들이라면 이름이 있을것입니다. 다들 합격하셔서 중경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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