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서울청 순경공채 2022년 1차시험 합격했습니다.
22년1차시험은 저에게 항상 영어 과락으로 인한 탈락의 아픔을 경험하게 했던 영어가 없어서 마음이 한결후련했지만(영어과락받지않은 2번의 시험 필합경험있었습니다) 항상 90점이상을 선물해주던 한국사 과목이 빠짐으로써 불안했던시험이기도 했습니다.
헌법과목이 처음들어와서 시험직전에 기출문제만 여러번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2가지중 한가지가 헷갈리는 보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도 20분 꽉채워서 시간이 넘어갔고 뒤의 형사법, 경찰학 문제를 풀때 시간적 압박을 느끼며 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헌법점수가 70점으로 가장낮게 나왔습니다.
형사법을 풀때에 김중근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오랬동안해왔던과목이라 쉽게 풀었던거 같은데 (특히 학설문제) 글을 읽는데 워낙 오래걸리는 성향인 저로써는 시간을 줄이기위해 보기에 답이 보이면 바로 찍고 넘어가는 방식을 사용하다보니 쉽게 풀었던것에 비해 실수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한번도 받아보지못한 80점이라는 낮은점수를 취득해서 채점할때 이해를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경찰학을 풀때 형사법에서도 시간을 줄이지 못해 시간적압박에 더욱시달렸지만 강해준교수님을 통해 교수님께서 직접 손수만드신 3000문제가 넘는 문제들을 풀며 단련했기때문에 내가 모르는 문제는 수험생 전부가 모른다는 생각으로 처음보는 문제에 있어서 당황하지않고 빠르게 넘길수있었습니다. 그덕분에 90점을 취득하여 역시 경찰학은 강해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수험기간은 최종합격발표 기준으로 3년, 필기시험기준으로 2년9개월걸렸습니다.
항상 필합점수는 넘었지만 영어 과락으로 계속되는 탈락으로 시간이 오래걸렸고 작년1차때는 필기준비기간동안 실내체력준비만하고 실외체력시험준비를 미리하지않아 100미터달리기도중 햄스트링파열로 쓴잔을 마시고 재활후 이번에 합격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영어 - 처음시험준비할때 G-telp로 가산점 4점을취득했었지만 이번시험때 2년기간 만료가 될예
정이라 필기시험1달전에 다시 G-telp시험에 응시하였고 2점을 취득하였습니다. 경찰 영
어 준비를 했던입장이라 따로 G-telp공부를 하지는 않고 응시하였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 같은 경우도 김준형쌤을 통해 경찰한국사 시험을 준비하였기때문에 한국사 능
력검정시험이 훨씬 쉽다는 것을 얘기 들었었고 따로준비하지 않고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에 응시를 하였고 95점을 취득하였습니다.
형사법 - 2년6개월의 수험기간동안 김중근교수님의 커리큘럼을 항상 따라갔었고 이번시험에도
60일작전까지 교수님의 커리큘럼대로 하였습니다.
헌법 - 윤우혁교수님의 미니수업을 1회듣고 기출수업2회듣고 기출을 20회독은 넘게 했던거 같
습니다. 다른친구들은 기출만 봤는데도 쉬웠다고 하는 친구들도 많던데 저는 실제 시험과
기출의 차이를 많이 느꼈던거 같습니다. 우혁쌤의 60일작전때 기출에 나오지않았던 내용
들이 계속나와서 초반 강의 3회정도까지 따라가다가 60일작전교재를 하지않고 기출만 돌
린것이 패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경찰학 - 경찰학은 정말 범위가 방대하고 어디서 나올지 어떤문제를 어떻게 꼬아서 낼지 알수 없
는 과목이다보니 교수님마다 차이가 가장많이 날수밖에 없었던 과목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경찰학은 다른말 하지않겠습니다. 경찰학은 강해준입니다. 그냥 해준쌤이 시키는대로
수업시간에 하라는대로만 열심히 따라가시면 성공합니다.
해준쌤의 열정과 수업을 듣다보면 그진심을 느끼게되고 울컥했던기억이 많이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경단기는 면접이 굉장히 유명합니다. 특히 월수금반 필기점수가 애매해도 필기시험당일에 일단등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마감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김중근교수님, 김준형교수님과 함께했던 힘들지만 즐거웠던 시간이 기억나는데 다른곳으로 가셔서 너무아쉽습니다.
강해준교수님 진짜 면접 공부하면서 학원에서 지나치면서 뵈었을때 연예인을 보는마음이 어떤마음인지 간접경험할수있었습니다. 제가 경단기 등록을 할때 그때까지는 강해준교수님이 인지도가 낮으셨지만 그때도 사실 경단기를 선택했던이유도 강해준교수님때문이었고 공부를 하는기간내내 저에게 정신차리게끔 따끔하게 강의중해주신 말씀, 유튜브를통해 해주신말씀 등등 정말 때로는 친한형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