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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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2022년도에 실시된 순경 일반공채남자 1차 시험에 경단기와 함께한 지 6개월만에 합격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공부 방법]
아무래도 처음 준비하는 시험이다보니 모든 부분이 낯설었고, 단기에 준비하기때문에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9월 중순부터 시험날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았고, 무조건 스터디카페에서 8시에서 8시 30분까지는 착석, 퇴실은 23시 30분 이후를 무조건 지켰던 것 같습니다. 과목은 아침에는 경찰학 위원회, 이해되지 않아서 체크해 놓은 학설을 보고 하루에 고정 과목은 없었지만 2과목씩 번갈아가면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공부하였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공부를 하고 있는 그 순간만큼은 1분 1초가 소중하다고 생각했기에 풀집중 상태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강의를 듣는 도중에도 조금 잠이 와서 강의에 조금이라도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바로 멈추고 10분정도 잠을 청한 다음 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

[형사법] 김중근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자 가장 까다로운 과목이기도 한 형사법. 처음에 수사증거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아 기본강의를 두번씩 듣고 문제 풀이를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후기들을 찾아보면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말이 많은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법이란 것은 법의 프로그램이 온전히 머리에 들어있어야 제대로 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공부했던 그 파트만 외워서 문제 풀이에 들어간다면 큰코를 다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시생이어서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서브노트는 빛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떻게 한페이지에 그림으로 이해가 딱딱 잘 되도록 나와있는지.. 혹여나 강의를 듣고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수험생이 계시면 과감하게 서브노트 구입 후 다시 강의를 들어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학] 강해준
공부할 땐 눈물의 과목, 시험치고 나오니 애증의 과목인 경찰학. 공부할 때는 뭐 이런 과목이 있냐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어렵다기보다는 단순 암기 과목이기에 말장난을 치는 문제가 대다수이고, 그러한 문제를 틀리게 된다면 정신적인 타격. 또란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누가 있습니까? 강해준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냥 따라오라는대로 믿고 꾸준히 따라가다보면 빛을 보게 해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모르는 부분이 있을땐 선생님의 카페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이번 1차 준비생이었다면 모두가 알고 있을 스토킹처벌법, 경아시추징거.. 아시죠? 무당준입니다 무당준.. 당장 강해준 선생님 강의를 담으세요.

[헌법] 윤우혁
이번 개편으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준 과목이지만 윤우혁 선생님이 계셨기에 그 혼란을 다 부숴놓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추상적이고 무슨 소리를 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과목이 헌법이지만 그냥 묵묵히 윤우혁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정답으로 손이 가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상적인만큼 모르는 부분도 더더욱 많을 수밖에 없는데 윤우혁 선생님의 카페에 질문을 올리면 정말정말정말 빠르게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감탄했어요.. 답변 속도를 보다 보니 실강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까지 일으켰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경단기의 꽃 복습테스트, 모의고사, 합격예측 서비스, 60일까지..
그냥 레드카펫이 깔려있으니까 여러분들은 걸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사실 준비하면서 매일 불안했지만 그때마다 교수님들의 작은 한마디가 저에게 힘이 되었고 결국에 6개월만에 필기합격, 결국 최종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걸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또한 경단기를 선택하셨기에 50%는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50%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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