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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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경찰직 순경채용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수험기간은 1년 6개월정도 됩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형법(김중근 교수님) : 첫 스타트는 올인원 강의로 시작하였습니다. 올인원 강의는 형법의 핵심이자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인원강의(4 ~ 5강의)를 듣고 난후 바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올인원이 끝난 후에는 기출문제를 풀고, 기출은 어려웠던 부분만 따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복습테스트 자료를 꼭 풀어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형법은 2일에 1번 정도 공부를 하였는데, 강의를 듣기전에 저번에 공부한 내용의 복습테스트 자료를 풀어보고 틀린건 바로 확인을 다 한후에 다음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출 같은 경우 7회독 정도 했던 것 같고, 어려운 파트는 다시 찾아보고 풀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회독은 형법단권화로 진행을 하였고, 도중에 기억이 안나는 부분은 올인원파트를 다시 찾아듣기도 하였습니다. 기출까지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 나서야 저는 기출 스텝2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역시 60일작전! 최판도 있어서 문제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형소법(김중근 교수님) : 늘 저에게는 가장 아이러니한 과목이었습니다... 가장 자신없지만, 모고만 풀면 가장 점수가 높았던 과목입니다. 형소법은 절차를 이해하면 암기하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해력이 부족하여, 형소법 기본강의는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자주 까먹는 재심이나 재정신청은 강의를 얼마나 들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복습테스트 역시 형법과 마찬가지로 같은 방향으로 풀었고, 단권화와 기출가지고 계속 반복적으로 회독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찰학(강해준 교수님) : 처음에는 가장 흥미로웠던 과목 중 하나였지만, 후에는 인내와 암기와의 싸움... 아마 지금 준비하고 계신분들도 가장 난감하고 힘든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두문자를 정말 달달 외웠습니다. 교통에서 과태료, 범칙금을 계속 까먹는 바람에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고 때마다 봤었습니다. 저는 법령교재를 계속 회독하며, 교수님께서 주신 자료 위주로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제가 듣던 경찰학 교수님은 60일 교재가 두껍기 때문에 그것을 기출 삼아서 반복적으로 많이 풀었습니다. 경찰학은 결국 인내와 암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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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