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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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22 경찰공무원 제 1차 경찰공무원(순경공채) , 수험기간 - 2년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형사법 - 92.5
김중근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였고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기본강의를 들으며 이해도 안되고 많이 어려웠으나, 김중근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라는 것만 착실하게 따라하자는 마음으로 커리를 따라가며 기본,심화,기출 등을 수강하고 5개년 원문기출과 STEP.2 실전완성 등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같은 기출문제집을 계속 풀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결국 찾게되는건 기본서였던거 같습니다. 기본서와 서브노트를 활용하여 계속하여 회독을 하면서 회독 수가 늘어갈 때 마다 항상 전보다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고, 형법 학설 등의 다소 어려웠던 개념도 틀을 잡아놓으니 기존의 기출유형이 아닌 문제를 어떻게 변형하더라도 풀 수 있는 실력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특히 김중근교수님의 학설강의는 수강 전과 후로 형법의 실력이 나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기본서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고 60일 작전을 따라가며 암기 등 부족한 부분들을 채웠고, 3~4일에 1회씩 형고모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체크하며 풀면서 감을 익혔습니다. 시험 직전에 제공되는 파이널 모의고사도 실전감각을 익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형소법파트는 단권화로 회독을 빠르게 가져갔던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권화에 판서가 같이 수록되어있어 보다 쉽게 내용이해와 암기를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막판에 60일 작전을 따라가며 회독수를 단기간에 끌어올려서 실력이 급상승하여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사준칙제정과 통비법의 수차례 개정등 비교적 개정이 많은 과목임에도 꾸준히 개정사항을 반영하여주시고 알기쉽게 강의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최신판례강의는 꼭 들어야 될만큼 실제시험 적중률이 엄청났습니다.

경찰학 - 92.5
강해준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였고 과목특성상 비교적 방대한 양때문에 처음에는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를 다소 게을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해준교수님께서 최대한 컴팩트하게 정말 필요한 것만 강조를하시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어벤져스 커리를 따라가며 단권화 회독을 정말 많이하였고, 기출문제집과 O,X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시험범위에 추가된 행정법을 처음 풀었을 때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푸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는데 강해준교수님 강의를 듣고 제공해주신 진도별 모의고사와 행정법 특강등을 착실히 들은결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단권화 정리를 잘하여서 최대한 빠르게 회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60일 작전을 따라가며 5.0모의고사와 경고모로 현재 나의 실력을 측정하고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스토킹범죄처벌법등의 신설법령을 예상하고 대비하라고 해주셔서 시험 직전까지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적중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헌법 - 42.5
윤우혁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였고, 올해 과목개편으로 인하여 대비기간이 다른과목에 비해 비교적 짧았음에도 교수님께서 최대한 양을 줄여주시고, 기출문제집 하나로 충분하다는 말씀을 계속해서 해주셔서 믿고 따라갔습니다. 처음에는 헌법이란 과목자체가 추상적이고 생소했기에 미니헌법으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고 그 후로는 O,X문제집과 기출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단권화하여 최대한 빠르게 회독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60일 작전을 따라가며 헌고모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경단기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전국모의고사는 항상 난이도가 어려웠지만 자기 객관화를 하며 그만큼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좋은기회였고, 그렇게 어렵게 공부하였기에 실제 시험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경단기에서 제공하는 합격예측 풀서비스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2021년 두번의 영어과락으로 좌절하기도 하였지만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달려왔기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나 스스로에게 떳떳할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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