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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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순경 일반공채 / 약 1년 6개월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0.공통
어떤과목이든 처음할때는 이해도 안되고 이게 무슨소리인지 싶을겁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기본이론강의 들으실 때는 그냥 집중해서 쭉-- 들으세요. 그러면 나중에 이런 뜻이였구나 이해되는 순간이 올겁니다.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거야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너무 많이 쓰지 마시고 1회독때에는 더더욱 잘 모르겠더라도 쭈욱 진도를 나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헌법
42.5점 윤우혁T
21년 2차 시험이후에 휴식시간을 가진 뒤, 9월 13일부터 헌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9월13일~11월11일-> 기본이론강의
11월12일~22년 1월6일 -> 기출강의
1월10일~14일 -> 필다나
2월~3월 -> 최신판례, 진도별모의고사(60일), 헌고모, 기출회독

윤우혁선생님께서도 말씀해주시겠지만 기본이론강의책에 굳이 알 필요없는(시험에 나오지않는) 내용이 많을 겁니다. 선생님을 믿으시고 쌤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부분, 몰라도 된다라는 부분 등 잘 체크해서 효율성있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2.형사법
87.5점 타강사
21년 2차시험이후부터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18일~11월14일 -> 기본이론강의
12월7일~2월4일 -> 기출강의
시험전까지 모의고사, 기출회독,최신판례

위에 적었듯이 이해가 안돼도 너무 거기에 연연하지 마세요. 일단 넘어가고 책을 1회독한 후에 다시 보면 이해가 갈겁니다. 또 이해가 안된다고해서 낙담하지 마시고 회독수를 점차 늘려나간다면 이해될거고, 이해가 전혀되지않는 부분은 회독수가 늘어날수록 그냥 저절로 외워지니깐 걱정하지마세요. 중요한건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보는 것입니다.

3.경찰학
90점 강해준T 21년 2차시험이후부터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12일~11월7일 -> 총론기본이론,총론기출
11월18일~1월15일 ->필다나,진도별모의고사,ox문제집
시험전까지 -> 비교경찰특강, 지옥문특강, 60일, 5.0모의고사, 경고모

각론기본이론강의, 기출강의도 듣고싶었지만, 타학원강사를 수강하다가 환승을 한거라 각론기본이론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대신 필다나로 수업을 하실 때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부족한 각론을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시겠지만 위원회같은 건 밥먹는시간이나 독서실, 집에 왔다갔다 할때에 틈틈이 봤던게 많이 도움이 됐던것같습니다.

두문자가 정말 좋은 공부방법이지만 너무 두문자만 외우려고 하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읽는 것도 중요한것같습니다. 특히 필다나가 많이 도움이 됐는데, 어느정도 공부도 많이 되고 회독수도 올랐을때에 필다나를 5일에 1회독씩 책읽듯이 읽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경단기모의고사 뿐만 아니라 다른 학원 모의고사도 많이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듣던 강사가 출제한 모의고사는 점수가 잘 나오고 타학원모의고사는 점수가 잘 안나올 수도있습니다. 수업듣던 강사님의 문제출제에 익숙?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까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해서 불안할 거 없고 자신이 듣고 있는 선생님을 믿으시고 꾸준히 공부하세요!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체대입시를 했거나 운동신경이 있으시고 평소에도 운동을 하신 분이라면 필기친 이후에 체력학원 다녀도 충분하실것같고 공부에 좀 더 투자를 하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제 여자체력기준도 올랐고 센서측정이라고 해도 정확한 자세가 아니면 감독관이 차감하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학원에 가셔서 기초체력부터 정확한 자세까지 배우시고 운동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학교선배가 빨리붙으려면 학원말고 인강으로 공부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저는 독서실을 다니면서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시절에 기숙사에 살면서 나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도 있고 맘 먹으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했기에 처음에는 불타는 의욕으로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의욕은 몇 달 못갔고 혼자 공부하다보니 점점 해이해졌고 스스로 통제하기 힘들었습니다. 21년 2차시험을 본 이후에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해서 이번에 합격하게 됐지만, 학원을 다녔다면 좀 더 일찍 붙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강이 배속도 되기 때문에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돈은 좀 들더라도 학원이나 관리형독서실에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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