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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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일반남자, 전북청 합격수기 입니다 ! 수험기간은 1년3개월 정도 되었고, 2021년 2차 시험에서 법과목과 한국사가 평균 80이었지만, 영어 과락으로 인해서 많이 좌절했었지만 다시한번 공부를 했고 22년 1차에 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필기시험에서도 모의고사나 평소 목표했던 점수보다 실제 점수가 낮아서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체력과 면접을 통해서 결국 뒤집고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체력이 끝난뒤에도 경단기에서 입력한 결과 1.3- 1.4배수여서 면접을 준비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고민을 많이했고 실제로 다음 시험을 그냥 준비할까 고민했었지만 포기하기 보다는 도전을 선택했고 면접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면접에서 뒤집고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목표 없이 달리다 보면 지치게 되고, 목표가 뚜렷하게 있어도 항상 힘든게 수험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제가 경찰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하고 제복을 입은 저의 모습을 상상했고, 가족들을 생각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힘들때가 항상 찾아오는데 그때마다 좀만 더 열심히하고 좀만 더 참으면 내가 목표했던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형법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에게는 형법의 총론과 각론 중 총론이 훨씬 더 어려운 내용이 많다고 느껴졌고 금방 점수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21년 2차 시험을 처음 준비할 당시에 형법 총론 강의는 기본서 강의를 2회독을 했습니다. 각론까지 기본서 강의를 2회독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각론은 강의로 1회독, 총론 파트는 기본서 강의로 2회독 했습니다.
확실히 형법은 판례도 많고 사례들이 많기 때문에 혼자 책을 보고 공부하기 보다는 귀로 강의를 들으며 책을 반복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으로만 보면 헷갈리기도 하고, 책에서 본 판례가 그대로 쭉 나오는 문제도 있지만, 판례의 일부분이 나오는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봤을 때 한번에 느껴지지 않는 판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그 판례를 외우기 보다 이해를 하게 되면 문제에서 봤을 때 ‘아 이 판례였지’ 라는 생각과 함께 문제가 금방 풀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수사와 증거’ 부분으로 양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많은 부담은 되지 않았습니다. 형사소송법도 형법 각론과 마찬가지로 진도를 나간 부분을 복습을하고 문제를 풀면 바로바로 풀리기 때문에 기본서 강의를 듣고, 바로바로 기출을 풀며 모르는 부분을 체크 하면서 넘어갔고 회독을 하면서 다시 맨 앞장으로 넘어와서 표시를 했던 부분을 다시 보며 공부를 했습니다. 22년 1차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기본서 강의 대신 경단기에서 새롭게 시작한 ‘필기노트’ 강의를 이용했습니다.
헌법은 저는 윤우혁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헌법이 들어온 최초의 과목 개편이였고 첫 시험이였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헌법이라는 과목이 막연하게 두렵기도 하고, 어려움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수업을 들으면서도 처음 들어보는 과목과 처음 경험하는 용어들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고, 과연 내가 헌법을 잘 할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항상 처음 들으면 모르는게 당연하고 한번에 알 수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라고 말씀을 해주시며 반복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고, 그 말만 믿고 따라갔고, 그 결과 최종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은 22년 과목개편으로 인해 행정법 부분이 들어와서 양도 많아지고 세세한 부분들을 많이 요구했습니다. 확실히 21년 시험을 준비할 때 보다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총론 기본서 강의를 듣고 총론 기본서를 계속 반복했고, 행정법을 따로 강해준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셨고 유인물들과 행정법 책을 통해서 행정법을 공부했습니다. 총론 기본서 강의를 다 들은 후 단권화 강의를 들으며 총론 회독을 한번 더 했고 각론은 단권화 강의를 통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21년도 시험을 준비했었기 때문에 각론을 그 전에 한번 봤었기 때문에 단권화 강의만 듣고 책을 보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늘려서 회독을 하는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단기사이트에서 저는 가장 많은 도움이 됐던건 먼저 모의고사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내가 현재 어느정도까지 문제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경단기를 듣는 학생들이 제일 많았기 때문에 실제로 나의 경쟁자가 될 사람들과 경쟁을 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경단기는 많은 책들과 여러가지 강의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것도 많기 때문에 책값이 비싼 요즘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정말 포기하지 않는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생각했고, 모의고사보던 점수보다 훨씬 필기점수가 낮게나왔고, 실기 또한 몸이 좋지 않아 제가 목표했고 평소의 점수보다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단기 점수를 입력했을때 최종 1.3-1.4 배수였고 역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고 주위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면접을 준비하기 보단 다음 시험을 준비하려고 생각했었지만, 저는 포기하기보다는 도전을 선택했고 면접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스터디를 하며 정말 간절하게 면접을 준비했고, 그 결과 면접에서 뒤집고 최종합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항상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정말 힘든 수험기간이지만 이 기간만 끝난다면 여러분 인생에 가장 뿌듯하고 좋은 결과가 분명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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