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8년 1차 일반공채(남) 경남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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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때 한국근현대사를 선택하여 에브라임 전한길 교수님 강의를 통해 수능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약 10년이 지난 지금 저는 다시 고민하지 않고 한국사는 전한길 교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강의는 2.0 All-In-One, 3.0 기출문제풀이강의,4.0 동형모의고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한길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신 것처럼 저는 한국사는 반복과 복습 또다시 무한반복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방법을 그대로 믿고 따라하였고 똑같은 강의를 처음에는 1.0배속 그다음에는 1.2배속 그다음은 1.4배속 이런식으로 1.8배속으로 들어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끊임없는 반복과 복습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문화사 파트는 시험에는 굉장히 많이 나오지만 공부하고 나서도 금방 잊어버리는 파트였기 때문에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을 포스트잇에 써서 벽에 붙여놓고 자주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김중근 교수님께서 형사소송법 강의 시간에 알려주신 방법인데 모든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학습법을 알려주세요.
2016년 1차 시험 직전까지는 수업 직후 복습한 날을 포함하여 일주일에 4번 3시간 이상은 한국사에 투자를 했습니다. 1차 시험 한국사 점수는 90이였지만, 채용시험에서 공통과목의 중요성을 느꼈고 부족한 법 과목에 시간을 투자하기 위하여 2차 시험 보기전에는 매일 아침 그리고 수업 직후! 일주일에 한번은 한국사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한국사는 전한길 교수님으로 수업들었습니다.) 저는 한국사 필기노트를 거의 무한 반복했는데요, 무작정 외웠던 것이 아니라 제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필기노트를 14등분 했습니다.좀 더 쉽게 얘기하면, 하루에 1등분씩 공부를 했습니다. 각 시대별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 그리고 현대사 - 참고로 현대사는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대사 처음부터 끝까지는 한번에 복습했습니다. 간혹 현대사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한 번만 흐름을 잘 잡으면 한 번 복습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문화사는 제가 너무 못 외워서 버리는 카드로 썼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공부를 안했던 것은 아니고 통학시간이 약 40분정도였기 때문에 주로 지하철에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외우곤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차 시험에서는 1차 보다 낮은 점수인 75점을 획득하였으나, 1차보다 난이도가 어려웠고 다른 수강생들 또한 잘 보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제 생각을 더 한다면, 저는 다른 과목은 몰라도 한국사의 경우, 학원 시험을 잘 치진 않았습니다. 학원과 채용 시험 문제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달랐고, 학원 모의고사에서 못 보고 좌절하느니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계속해서 심어주며 공부한 것이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친구의 강력한 추천 중 한 분이 안미정 교수님이었습니다. 경찰영어를 가장 잘 아시고 수업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두문자를 알려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료강의를 한 번 들어보고 고민없이 안미정 교수님과 영어과목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토익 공부를 몇년간 했었지만 다시 기초적인 문법부터 독해스킬을 배우기 위해 안미정 교수님의 O2 Grammer 기본강의, 기출문제 풀이강의, 하프모의고사, 60일작전을 수강하였습니다. 영어는 안미정 교수님께서 알려주시는 필수적인 문법과 단어를 놓치지 않으려고 반복했습니다.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가정법 강의 같은 경우는 3번이고 4번이고 반복하여 수강했습니다. 단어 역시 안미정 교수님께서 선별하여 필수적이고 가장중요한 단어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그 단어부터 무조건 다외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단어를 재구성하여 또 한번 알려주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단어를 외울 수 있었습니다. 독해는 반드시 안미정 교수님께서 알려주시는 스킬을 사용해서 풀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시험을 통하여 알게되었습니다. 무턱대고 독해를 하다보면 시간만 낭비하고 문제는 틀리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데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독해 스킬을 활용하여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형법
친구의 추천으로 김중근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하였고 그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김중근 교수님의 형법기본강의, 판례심화강의, 기출문제풀이강의, 60일작전 강의를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바로 이해가 쏙쏙되고 쉽게 문제가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어렵고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중근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뚜막 이론'과 '공부는 크레파스처럼 여러번 덧칠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믿고 교수님께서 하라고 시켜주시는대로 커리큘럼도 따라가고 총론의 어려운 부분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기본강의를 2회독하고 판례중심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무작정 키워드만 외웠다면 판례도 금방 잊어버렸겠지만 김중근 교수님의 판례강의를 두 세 번 반복하여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키워드를 보면 사례가 떠올랐고 유, 무죄를 쉽게 판단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기출문제풀이강의와 매시간 업로드되는 복습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나서 60일 작전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경단기 사이트에서 적중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60일 작전에서 굉장히 많은 문제가 거의 똑같이 출제되기 때문에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가 60일 작전입니다.
형사소송법형사소송법 역시 고민없이 김중근 교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기본강의를 3회독하고 기출문제 풀이강의, 60일작전 강의를 차례대로 수강하였습니다. 김중근 교수님의 형사소송법 기본강의는 두 번, 세 번 들으면 들을수록 그 위력이 더해졌습니다. 처음 1회독을 할때에는 교수님이 말씀해주실때는 '아~'하면서 이해를 했지만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다시 혼자 책을 볼때 '무슨 말이었더라?'이런 식의 패턴이 반복되었습니다. 걱정과 불안을 느낄때쯤에 교수님께서는 강의중에 1회독때는 모든사람이 어렵고 금방 잊어버린다고 말씀하시며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점수가 한번에 쑥 올라갈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믿기로 하였고 한 번 완강 한후에 곧바로 두 번, 세번 같은 기본강의를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김중근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포스티잇에 두문자를 적어서 벽에 붙여놓고 자주보기'를 실천해나갔습니다. 그러자 점차 이해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두문자도 머리에 오랫동안 남게되었습니다.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였고 매시간 업로드되는 복습문제를 시간을 측정하고 풀면서 실전감각을 끌어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60일 작전을 통하여 마무리하면서 미리 예상문제를 접해보면서 저의 실력을 가늠하고 중요한 개념과 문제를 확실하게 외우고 시험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개론저는 황영구 교수님의 어벤져스반 강의, 법령특강, 기출문제 풀이 강의, 60일 작전 강의를 수강 하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기본강의는 타 학원의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번번이 경찰학 고득점에 실패하였고 저는 황영구 교수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어벤져스반 강의를 수강하면서 교수님의 진가를 알게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강의중에 개념을 깔끔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두문자를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외웠던 두문자가 머리에 남아있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수님께서는 반복적으로 두문자를 정리해주시고 입으로 소리내면서 외우게끔 도와주셨기 때문에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두문자가 머리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출문제풀이와 60일작전을 통해 실전감각과 예상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60일 작전의 교재는 평소 교수님의 스타일처럼 꼼꼼하고 자세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시험이 1주일 정도 남았을때는 60일 작전 교재만으로 빠르게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60일동안 중요한 개념과 문제를 반복적으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연습한대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었고 2016년 경찰 2차 경찰학 고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믿음과 반복의 복습, 복습의 반복입니다. 교수님들께서 짜주신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하고 매시간 내주시는 복습문제를 열심히 풀고 틀린부분을 복습하는 것, 기출문제를 풀면서 유형에 익숙해 지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은 교수님들께서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것을 반드시 외우고 외워지지 않는다면 포스트잇에 써서 벽에 붙여놓고 자주보는것 이것이 저의 공부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한길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신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처럼 공부에 집중하되 가끔씩 반나절 정도는 쉬어주면서 체력관리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믿음’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한 저의 합격수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