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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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인천 일반공채 순경 남자 2021년 5월말에 시작하여 2022년 1차 필기인 3월말까지 필기 수험기간은 10개월입니다. 개편을 준비하여 2021년 2차는 응시하지 않았고 2022년 1차를 초시로 응시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강의는 형사법은 김중근 샘, 경찰학은 강해준 샘, 헌법은 윤우혁 샘 들었고 기본부터 심화까지 모든 강의 1강씩은 무조건 들었습니다. 기본은 이해가 되지 않거나 까먹으면 다시 되돌아가 그 부분만 보았습니다. 인강의 장점이 첫 강의부터 다시보기나 배속을 하여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실강은 수업시간에 못듣게되면 찝찝함이 있고 집에 가서 다시 들을수 있지만 바로 못들은걸 다시 들을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는 최대한 빨리 들었습니다 올라오는대로 미루지않고 바로바로 들어야 쌓이지 않고 자습시간을 빨리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강의에만 너무 의존하면 내가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공부한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우선 저는 필기 2개월전까지 아는 문제도 거르지 않고 계속 봤습니다. 조금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버려도 됐는데 미련하게 다 보게 되었고 이런건 본인이 잘 선택하면 될거같습니다. 필기 2주전까지는 이제 모르는 것들과 표시해두었던 것을 계속 봤고 필기 1주일전에는 이런것들 다 완벽하게 됐다 생각하여 학원에서 해주는 최신판례와 개정만 죽어라 봤습니다. 필기 공부는 1~2주 전까지 마무리하시고 남은 기간은 개정쪽만 하시면 도움될거같습니다.

<경찰학> 강해준
다른 강의 얼핏 보니 두문자를 안하는 강사도 있는거 같습니다. 헌법이나 형사법은 두문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에 과목마다 스타일을 다르게 하여 공부하는것이 참 도움되었습니다. 경찰학은 이해도 하지만 두문자과목으로 취급하여 공부하였고 강해준 샘은 워낙 암기달인이시라서 만들어주시는 두문자를 잘 사용해서 자신감이 가장 있는 과목이긴했지만 시험은 잘보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헌법> 윤우혁
윤우혁 샘이 기출만 돌리면 된다고 하신게 정답이었던거 같습니다. 기본서, 요약서 강의도 다 들었지만 결국 마지막엔 기출강의와 기출책만 집중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헌법 역시 다른 과목과 다르게 하여 공부해서 3과목 모두 다 다른 느낌으로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헌법은 나중에는 기본서도 가끔 펴보긴 했지만 오로지 기출책만 봤고 가방 들고다니기 참 편했습니다. 기출책에 이론까지 모든게 집약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형사법> 김중근
가장 두려웠던 과목이었고 그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제가 들을 당시에는 기출강의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지만 저는 95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점수를 받게 되었고 기본 강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어려운 판례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수월했고 심화강의는 너무 경향에서 벗어났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 1번은 듣고 본인이 기출과 모의고사를 보면서 본인 스스로 경향 파악을 한다면 알아서 필요한 부분만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풀서비스는 무조건 경단기로 해야합니다. 다른 대형 학원 수강생들도 경단기로 등록해서 확인하기 때문에 표본이 가장 많고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역시 다른 학원 수강생들이 경단기로 푸는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가장 시험하고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도 자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기 쉽고 모든 학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기때문에 더 잘 파악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체력과 면접을 거치면서 많은 수험생들을 봤을때 초시생 비율이 앞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렇다는건 단기간 내에 암기를 집중하여 필기를 합격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0개월이 걸린만큼 더 짧은 시간으로 합격들 하실수 있고 노력만 한다면 지금 당장 낮은 점수라도 금방 올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법과목들이 개편과 판례들이 변경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져간다면 상당히 불리할거라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해주시는 프로그램들을 잘 따라가면 개편과 최신판례들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교수님들을 믿고 같이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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