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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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순경공채 22년 1차시험, 수험기간은 10개월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제가 하던 일과표는 7시에 기상해서 운동을 하고 아침밥을 먹고 10시까지 독서실에 갑니다. 10시부터 1시까지 공부를 하고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을 가집니다. 2시까지 다시 독서실에 돌아와서 6시까지 공부를 하고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을 먹습니다. 7시까지 독서실에 돌아와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가서 12시에 취침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주 1회 토요일에는 하루를 쉬었고 60일 작전에 들어가면서 반나절을 쉬었습니다. 되도록 공부가 안될 때는 책을 보지않더라도 책은 펴놓고 독서실에 앉아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과목이 형사법, 경찰학, 헌법 3과목이지만 저는 형법, 형소법, 경찰학, 헌법 4과목으로 나누었습니다. 시간표는 하루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에 2과목씩 공부했고 공부를 마무리할 때는 한과목당 1시간씩 그날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하면 월, 화, 수, 목, 금, 일-오전, 오후 총 12번의 타임이 나오는데 저는 형법 4 형소법 2 경찰학 4 헌법 2로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최우선적으로 형법 점수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고 형소법과 경찰학은 암기가 많이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학설을 이해하는 것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형법에 먼저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형소법과 경찰학을 소홀히 한 것이 아니라 최대한 제가 외울 수 있는만큼 외우고 넘어갔고 부족한 부분은 심화강의, 60일작전을 통해서 반복하며 메꿀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제가 들었던 강사님들은 형사법 김중근 교수님, 경찰학 강해준 교수님, 헌법 윤우혁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경찰학은 강해준 교수님께서 강의하실 때 이 시점에서는 이걸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한다고 세세하게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그 말씀을 잘 따랐습니다. 제 주관적 판단으로 이건 안해도 되겠다 이런 거 하나도 없이 무조건 교수님 말씀에 따랐습니다. 헌법 같은 경우에는 윤우혁 교수님 말씀대로 강의를 들으며 남는 시간에 계속 기출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헌법을 달달달 외운다는 생각보단 문제를 봤을 때 아 이런 내용이 있었지, 아 이 지문의 판례는 틀렸다. 맞다. 이렇게 생각 날 수 있게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전국모의고사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신청안하고 카페에서 다른 분들께 시험지 공유를 부탁하는 것 보단 꼭 신청하셔서 직접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교수님들의 말씀을 잘 따르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