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경찰 정기승진시험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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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수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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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경찰승진단기 상품 활용 팁, 과목별 학습방법
생전 법과목을 접해본적 없었지만 경단기 강의를 통해 채용시험에 당당히 합격을 했었기에 이번 승진시험도 경단기를 망설임 없이 선택하였고, 그 선택은 적중했습니다. 저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바쁜 서에 배치받아 수 많은 신고와 사건 처리를 했지만 승진에 필요한 상점과 근평을 챙기지 못했고 객관점수가 극악으로 안좋았습니다. 승진을 준비하면서도 어차피 객관점수 때문에 떨어질건데 할 필요가 있을까? 마음속으로 항상 생각했지만 법과목은 경단기를 통해 기초를 잘 다졌다고 생각했기에 다시 한번 생각을 바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경단기의 가장 큰 장점은 오늘 들은 강의의 문제적용을 즉시 할 수 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걸 십분 활용했습니다 일과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승진 시험은 스케치북에 그림을 진하게 그려가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진도별 모의고사는 내가 배운 파트의 기억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 줄 뿐만아니라 어떤게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요즘 트렌드는 어떤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승진단기에는 환급이벤트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엄청난 동기부여를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1) 형법(90점)
승진시험은 3과목으로 형법, 형사소송법, 실무종합입니다. 먼저 형법의 공부법으로는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법과목은 그 어느 과목보다 기출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 중 이론이 안되어 있다면 기출은 독과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채용시험을 합격한 수험생이라면 기초는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그 기억력을 상기시키기 위해 수 많은 기출문제들을 접하면서 현역때의 기억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형법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여 책상에 앉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일과 병행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매우 부족하고, 회식과 부득이한 사정등으로 공부를 아예 못하는 날도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회독을 하더라도 그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만 합니다. 기본서를 강의를 듣고 진도만큼 스스로 회독한 뒤 기출문제집을 풀어가면서 모르는 지문, 알지만 틀릴 것 같은 지문 등을 조금은 넓게 체크를 합니다. 그렇게 1~2시간 정도 문제를 푼 뒤 체크한 지문들을 형광팬으로 색칠하고 1회독을 실시합니다. 기본서를 스스로 공부 한 뒤에 맞춘 지문은 다시 기본서를 회독하면 언제든 맞출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2회독때에는 색칠 된 지문만 공부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회독시간은 훨씬 줄어들고 기억은 더욱 진해집니다. 그렇게 3회독정도를 실시하고 나면 어느덧 시험기간이 찾아오고, 마지막 일주일은 경단기에서 판매하는 종합모의고사 및 기본서만을 회독하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번 승진시험은 작년에 비해 형법의 난이도가 올라가 대충 공부했던 사람들은 매우 힘들어 했던 시험입니다. 위 와 같은 공부법 덕에 저는 형법에서 3문제만 틀리게 되었습니다.
(2) 형사소송법(100점)
형사소송법은 채용때와 비교하여 개정이 많이 되었고, 수사규칙까지 들어와 당황했었습니다. 그래서 형법과 달리 형사소송법은 출근시간 퇴근시간 등을 이용해 음성으로 회독을 시작하였고, 기본강의를 3회독 한 뒤 개정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수강했습니다. 이후 시험 한달전부터 기본강의를 전부 멈추고 기출문제집을 회독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절차법이기에 형법처럼 머리를 써가며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출문제집을 기본서 삼아 책을 읽듯이 문제를 읽어 나갔습니다. 문제를 보기 전 정답을 먼저 보고 정답지문의 함정부분을 형광팬으로 색칠하고 정답지문으로 바꿔서 적었습니다. 1회독때 위 과정을 하느라 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되었지만 2회독 3회독부터는 3일이면 1회독이 가능할 정도로 무한 회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이 시험때 적중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시험 형소법이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모든 문제를 시간내에 맞추면서 승진시험 합격에 가장 큰 공을 세워준 것 같습니다.
(3) 경찰실무종합(85점)
채용시험때 경찰학을 선택했었습니다. 경찰실무종합은 올라 기본서만 풀면 된다는 기존 선배들의 팁들이 많았고, 실제 교재를 구매하여 공부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을 경험하면서 느낀점은 올라 기본서 만으로는 절대 이 시험에서 고득점을 맞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채용시험때 선택했었던 강해준 교수님을 이번에도 저는 믿었습니다. 승진전용으로 강의를 촬영해주셨을 뿐만아니라 올라 기본서와 교수님이 느끼는 중요한 부분들을 넣어서 기본교재에 녹여내셨습니다. 강의를 2회독정도 실시한 뒤 교수님 카페에 들어가 커리큘럼을 파악하고 그 커리큘럼대로 교수님이 출제한 모의고사와 진도별 문제들을 계속 풀었습니다. 경찰실무종합은 경찰학보다 방대하고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저는 처음 경험해보는 실무종합에서 경찰학과 다른점을 모를 정도로 익숙했습니다. 그 이유가 채용시험때 들었던 강해준 교수님의 강의에서 분명 접한적이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강해준 교수님의 장점은 ppt를 통한 수업이 아닌 교수님이 직접 칠판에 필기를 하시면서 도출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암기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교수법을 따라 기본강의를 들은 뒤 a4용지를 펼쳐놓고 저 스스로에게 강의를 하며 필기 판서를 흉내내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 결과 회독 시 막힘이 없었고, 장기기억으로 남게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만드신 단권화 교재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서로 이미 회독을 완성한 이후 교수님이 찝어주신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일을 병행하며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과감히 포기하고, 단권화 자료에 있는 부분만을 재회독 하며 공부했습니다. 그 덕에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 경찰실무종합이었지만 가장 자신있었기에 긴장하여 마킹 실수와 문제를 제대로 읽지않아 가장많이 틀린 과목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채용시험뿐만 아니라 승진시험까지 경단기가 아니었으면 시행착오를 겪으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승진시험에서도 경단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좋은강의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