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서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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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한국사: 처음엔 전한길 선생님 강의를 혼자 듣다가 20년 1차 시험이후로 실강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어벤져스반으로 김준형 선생님 수업을 들어보라고 하셔서 김준형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들어보니 김준형 선생님께서는 경찰 한국사만 가르치셨고 다른 공무원 전문 한국사 강사님과는 다르게 컴팩트 해서 좋았습니다.

그 후로 김준형 선생님 커리를 탔고, 최종비기, 사료특강, 동형모의고사 특강, 숫자특강 등을 공부가 안되면 그냥 틀어놓고 들었는데 그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념-기출-60일로 이어지는 경단기만의 커리큘럼은 정말 체계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제가 처음에 자신 있는 과목이어서 혼자 하다가 한국사처럼 실강을 듣게 되었을 때 제석강 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제석강 선생님께서는 제가 느끼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 때문에 제게는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새 선생님의 긍정 에너지가 너무 좋았고, 3개월의 실강동안 아침에 선생님과 함께한 하프는 정말 피곤한 아침을 깨우는 커피와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제석강 선생님의 커리를 따르면서 문법은 합격노트와 특강을 들었고, 독해는 주시는 자료들(하프, 특강)을 풀었으며, 생활영어는 하프로, 단어는 1800제와 단어특강 하신 것을 그냥 꾸준히 들었습니다. 많이 어려웠던 이번 21년 2차시험에서 문법에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형법: 당연하게도 김중근 선생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기본강의(올인원)는 2번정도 들었고 어려운 부분은 3번까지도 들었습니다.

정말 김중근 선생님의 강의는 마의 매력이있습니다. 지루할 것 같았지만 들을수록 선생님이 귀여워 보이시고 강의가 기다려졌습니다. 특유의 말투와 개그코드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올인원-기출-60일로 이어지는 커리를 그대로 탔습니다. 중간중간 모의고사도 꾸준히 응시하였고 복테등 노량진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료는 모두 풀었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소법: 형소법 또한 당연하게 김중근 선생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형법보다는 전체적으로 쉬웠기에 여러번 반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책을 집중해서 보는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인강을 빠른배속으로 많이 듣는식으로 회독수를 높혔습니다. 또한 형법과 마찬가지로 올인원-기출-60일커리를 탔습니다. 중간중간 모의고사도 꾸준히 응시하였고 복테등 노량진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료는 모두 풀었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찰학개론: 경찰학개론은 18년에 합격한 친구가 요새 뜨는 강사님이라고 강해준 선생님을 추천해서 강해준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키도 상당히 크시고 강의 스타일도 굉장히 열정적이시기 때문에 외울게 많은 경찰학이지만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본강의는 3번정도 들었고, 특강이란 특강은 다 들었습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재수강 할 수 있는점에서 프리패스가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경찰학은 요약노트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어느 내용이 요약노트 어디 페이지에 있는지 머릿속으로 그려지게 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학습노하우: 저는 기본서와 강의를 통해 어느정도 내용에 대해 알게된 이후에는 책을 오래보면 집중을 못하는 저의 학습패턴을 파악하고 강의를 많이듣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흔히 인강에 의존하면 좋지않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반은 맞고 반은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인강에서 배우는것도 학습의 일종이고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범위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공부가 안되면 산책을 하면서 강의를 듣고, 허리가 아프면 누워서 강의를 빠른배속으로 들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프리패스를 활용하여 강의를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점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모의고사도 무료응시 할 수 있게 매번 쿠폰을 주셔서 왠만하면 꼭 응시를 하여서 제 위치를 최소 가늠해보았습니다. 흔히들 모의고사는 의미없다는 말들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단기 프리패스를 끊고부터는 한번도 빠짐없이 모의고사를 응시하였고, 오답노트를 하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의고사를 온라인으로 많이 보시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 오프라인으로 가셔서 모의고사를 보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 됩니다.

 

면접: 경단기 면접반에 등록하였고 사조서 특강, 직무특강등 해주시는 특강을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처음 필기합격 하신 분들한테는 정말 이러한 특강들이 도움이 많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조서 특강은 안 듣고갔더라면 어떻게 썼을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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