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충북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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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한국사(70)

  • 강민성 선생님 수업 들었습니다. 이론강의 2번정도 반복해서 듣고 기출문제집 이외에도 제가 기출된 다른 직렬시험들 다 뽑아서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고 또 부족한 부분은 책 펴서 이론 그 부분 계속 공부하는 방식으로 돌렸습니다. 연습 때는 85~95점 정도 계속 맞았었는데 실전에서 역시 긴장해서 인지 답이 잘 안보였습니다.

 

영어(40)

  • 영어는 수업듣지 않았습니다. 전에 토익 공부했던 것도 있고 또 2020 경찰 시험 봤었을 때 55~60점 항상 득점했어서 김중근 선생님말대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뒤에 5문제를 모두 찍는 바람에 40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찍은 부분은 2번으로 찍었는데 다 틀렸습니다.

 

형법(70)

  • 김중근 선생님 형법 수업 들었습니다. 1차 때 수학을 선택해서 시간부족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이번에는 경찰학을 선택했습니다. 경찰학이 아무래도 분량이 많고 하는 바람에 김중근 선생님의 수업은 1차 때 들었던 이론 수업 바탕으로 ox퀴즈, 기출, 60일, 판례 추가된 거 1번 정도씩 듣고 시험봤던 것 같습니다. 1차 때 공부했었던게 바탕이 되어 있어서 한 번 씩만 했는데도 수업이 너무 좋아서 70점정도는 맞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형소법(65)

  • 김중근 선생님 형소법 수업 들었습니다. 이론 수업 2번 정도 듣고 기출문제 반복해서 3번 정도 틀린 문제만 체크해서 풀었습니다. 거기에 ox퀴즈로 정리 한 번 하고 60일로 마무리했습니다. 1차 때 80점 정도 나왔어서 2차 때는 경찰학에만 정신 쏟느라 ox랑 60일만 한 번씩 보고 들어갔는데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경찰학(75)

  • 1차 때 수학 선택해서 떨어지고 조금 늦게 경찰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과목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강의를 3번정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에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는 문제들 다 풀면서 다시 한 번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60일이랑 모의고사 풀면서 다시 또 정리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시험보고 나서 느낀 점은 단권화 노트에서 정말 다 나왔다는 점이었습니다. 단권화 노트만 5번이상은 정독하신 분이라면 90점이상 득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체력(33점)

팔굽혀펴기(7점) - 평소에도 꾸준히 해오신다면 충분히 10점 맞는 종목입니다. 1달 남기고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팔굽혀펴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실전에서만 집중해서 해서 그래도 7점 맞을 수 있었습니다.

 

악력(5점) - 단기간에 올리기 힘듭니다.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 부위이기 때문에 무리하시는 것도 안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필기공부할 때 쉬는 시간마다 악력기로 운동해주신다면 고득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윗몸일으키기(5점) - 이 과목도 짧은 시간에는 올리기 굉장히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충북지역에서는 윗몸일으키기 파울을 굉장히 심하게 잡는 바람에 평소보다 다른 친구들도 2점 정도 낮게 나왔었습니다. 꾸준히 집에서 플랭크나 상복부운동 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1000m 달리기(10점) - 처음에 운동 시작할 때 한 번 뛰어보고 만점이 나오길래 뛰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나온다면 뛰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부상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하체 관련 운동만 꾸준히 했고 시험 당일에 뛰고 나서도 근육 올라오는 느낌 받지 못했습니다.

 

100m 달리기(6점) - 어깨를 다쳐서 100m 달리기도 뛰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팔치기 할 때 어깨가 생각보다 아파서 그랬습니다. 출발 연습 위주로 연습했고 시작할 때 다리올리는 연습 제자리에서 열심히 했고 마찬가지로 하체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시험 당일에 뛰었을 때도 부상이나 근육 올라오는 현상 느끼지 못했습니다.

 

면접 – 필기 + 체력을 합쳐서 환산이 51점 정도 됐습니다. 1.1~1.2배수 정도 예측됐었고 면접 준비는 경험 위주로 쓸 수 있을 만한 제 경험 전부 정리했고 스터디원들과 토론 면접 위주로 준비했었습니다. 충북에서는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경험과 상황대처에 대한 질문들을 개별과 단체에서 받았습니다. 추가질문은 없었고 개별에서나 단체에서나 면접관분들이 고개 끄덕끄덕여주고 분위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 보면서 느낀점은 긴장하지 않고 면접관분들 눈 한 분 한 분 맞춰가면서 준비해온 말 떨지 않고 자신있게 얘기한다면 충분히 고득점 받을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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