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서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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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차 시험 최종합격 수기
저는 평생 프리패스 0원을 구매하여 온라인으로만 공부를 하였습니다. 수험기간은 2020.07.01.~ 2021.12.17. 필기공부는 대략 1년이라는 시간 안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경단기 상품 활용 팁
저는 프리패스를 구매하여 공부를 하였고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시간 절약”, “반복 재생”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부분측면에서 실강을 듣는 것보다 제 스스로 공부 계획을 잡을 수 있고 학원까지 왕복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5과목을 공부하는 것은 처음부터 정말 쉽지 않고 양이 너무 많아서 자꾸 까먹는 것이 다들 큰 고민인 것 같습니다. 분명 기본강의를 처음부터 1회독을 하였음에도 처음 페이지를 보면 새로운 내용 이였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경단기 프리패스의 장점을 살려 기본강의를 3번씩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본의 뼈대가 잡혔고 스스로 책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점이 경단기 프리패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한국사: 한국사란 과목은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과목 이였습니다. 한국사 공부를 해본 적이 없기에 노베이스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저는 문동균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남들 하던 것처럼 기본강의를 듣고 기출강의를 듣고 비슷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딱 1가지 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필기노트”를 정말 많이 반복하여 읽고 또 읽으실 겁니다. 저는 제 스스로 필기노트를 보게 된다면 저 혼자서 중요한 부분 안중요한 부분을 선별할까봐 1/4요약강의를 반복하여 시험 일주일 전까지 들으며 같이 읽어왔던 것 같습니다. 이에 저는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었고 90점이라는 점수를 받으며 효자 과목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이동기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매일아침 독서실에 가면 영어단어1시간 암기를 시작으로 공부를 시작하였고 11분~12분 정도의 시간을 갖고 매일아침 하프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어는 다른 과목과 다르게 매일매일 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단순 암기가 아닌 정말 몸에 습득이 되어야 한다는 과목이라 생각을 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중점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영어과목이 대체됨으로서 영어는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형사법: 형법, 형사소송법 강의는 김중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학문이고 또한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은 과목이다 보니 처음에 공부하는 것에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중근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스케치북 공부법을 듣게 되었고 저도 자연스럽게 수업을 회독하게 되었습니다. 프리패스의 장점을 살려 수업들을 회독하다보니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익숙하고 내용 또한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형사법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여러 번 반복한다는 느낌으로 학습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는 또한 형사법은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한다는 것을 중점으로 기초 뼈대를 잡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기초뼈대가 확실히 잡힌 순간부터 공부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어려운 문제, 긴 지문들도 스스로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힘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많은 양에 놀라실 테지만 절대 조급한 마음 갖지 마시고 무조건 형사법은 기초뼈대를 튼튼하게!!!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경찰학개론: 경찰학개론은 강해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선 강해준 선생님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형처럼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수업시간이 길지 않고 임팩트 있게 해주시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냥 혼자 하려고 생각하지마시고 강해준 선생님의 커리를 타시다보면 자연스럽게 회독이 되고 또 자연스럽게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올 것입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모의고사를 만들어서 배포해주시고 이것을 주에 2회씩 풀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또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바로 파악 할 수 있기에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과 비슷하겠지만 저는 경찰학개론은 한국사와 대표적으로 필기 노트를 무한 반복!!! 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형사법처럼 깊이 있는 학문 아님으로 필기노트 반복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대략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무조건 단기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고 일중이중 단 하루만 쉬며 보충의 시간을 갖고 6일 동안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10시까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점심 저녁시간 각각 1시간씩) 우리가 준비하는 경찰 공무원 시험은 누가 똑똑하냐의 시험이 아니고 누가 방향성을 잘 잡고 누가 얼마나 더 독기를 품고 진지하게 공부 하냐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공부를 하면서 비참한 시기도 있고 속상한 시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합격” 이라는 두 글자만 보면서 매일 아침 5시 30분에 기상을 하여 독서실을 갔고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저는 강사 분들은 우리가 합격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짧은 길을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고집을 내려놓으시고 그냥 강사 분들이 알려주시는 길 그대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서 공부하신다면 조금이나마 짧은 길을 갈 수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