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경북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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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수기 >
저는 경단기로 수험생활을 시작하려고 하면 반드시 프리패스를 이용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경단기 프리패스 같은 경우 우선 무한 갱신이 가는 한 점이 가장 이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프리패스의 경우 원하는 강사님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강사님의 원하는 강의까지 스스로 부담없이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의 경우 저는 기본적으로 복습테스트 등은 반드시 다 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습테스트 하나하나가 모여 전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치는 문제라도 처음치니까 점수가 낮아도 된다는 생각이 아닌 처음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국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저는 수험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기본이론 즉, 전범위를 한번 들은 후에는 매달 전국모의고사를 쳤습니다. 굳이 현장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대신 원래 시험에서 100분이 주어진다면 저는 20분을 없애고 80분으로 시험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못푸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국 모의고사의 경우에도 처음부터 최대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한국사 :
저는 한국사의 경우에는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들을 때 쓸데없는 이야기로 러닝타임이 길어지는 것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에 가끔씩 지루할 수는 있지만 딴소리 없는 강의가 저에겐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의의 경우에는 기본강의 > 1/2특강 > 기출강의 > 1/4특강 순으로 들었는데 뒤로갈수록 모든 이론을 압축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압축된 양속에서 빠르게 모든 내용을 다루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사실 한국사의 경우 물론 매일 1시간~2시간씩 보는 등의 노력은 했지만 개인적인 노력보다도 1/4 압축특강을 4번정도 반복해서 들으면서 자동으로 세부적인 암기까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필기노트의 가독성도 좋았고 선생님의 강사도 매우 깔끔하고 좋았기 때문에 가장 부담없이 공부 할 수 있었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영어 :
영어의 경우 저는 제석강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1월부터 시작하여 8개월 강의 즉, 이번 2차 시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왔습니다. 사실 영어의 경우에 어느 순간부터 제 실력이 느는지 체감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사와 영어는 공통과목이었기 때문에 각 과목당 매일 1시간~2시간은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6시에 기상하여 영어단어부터 시작하여 문법을 최대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뒤에는 1주일에 1회독 정도가 가능하도록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어떻게 하라하면 하라는 대로 따르게 된다면 어느순간 모의고사가 80점 밑으로 내려가지않는 결과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험의 경우 좋은 점수를 못했지만 항상 모의고사는 80점~ 95점사이를 왔다갔다했고 영어를 보는 눈 또한 넓어졌다고 생각을합니다.
3) 형법, 형사소송법 :
저는 형법, 형소법의 경우 김중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중근 선생님의 경우에는 어려운 내용들도 쉽게 잘 설명해주시는 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또한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해주시기 때문에 책이 천페이지가 넘어가더라도 실제 집중적으로 봐야하는 부분은 매우 많이 줄어드는 장점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형사법의 경우에도 저는 마찬가지로 경험많은 선생님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듣고 ox 강의로 넘어갈 때 선생님이 이 강의는 예습또한 중요하고 시간이 없으면 자지 말고 시험 친 이후에 자라는 말씀을 그대로 들었습니다. 형법 형소법의 경우에도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무슨강의든 강의를 들은 직후 한번 주말에 한번 복습을 하는 방향으로 갔었고 60일 작전때 전범위를 확실히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좋은 성적들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경찰학개론
경찰학개론의 경우 강해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응원이면 응원, 강의면 강의 모두 만족하였고 현실적인 따끔한 말들을 해주는 것도 가끔은 열심히 공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잘 잊는 과목이고 내용도 워낙 방대하였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강의 > 직후 복습 > 주말 복습 그리고 기출강의 등 기본커리를 그대로 진행하면서 자동으로 내용을 반복함으로써 저절로 많은 내용들이 머리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시험에 중요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셨기 때문에 경찰학도 큰 어려움 없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암기 과목들의 경우에는 저는 무식한 공부가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과목에 따라 선생님들께서 가르쳐 주시는 스킬들이 있지만 그것또한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식한 공부라함은 기본적으로 빠른 합격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처음 기본이론을 들을 때를 제외하고는 6개월간 3시간취침 말고는 모두 공부에 투자하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집중도 안되고 기분이 안좋을 때에는 취침시간을 줄이더라도 실제 공부량은 얼마 안되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루 최소 공부시간은 12시간을 잡았고 타이머로 그 시간들은 채워 나가 현재 이 시점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잠올 때 특히 점심시간에는 그 식간에 체력준비를 함으로써 잠을 깨도록 노력하였고 개운하게 오후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대로 따르되 실제 공부시간에서는 스스로 타협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