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전북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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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1년이상~2년미만

2021년 2차 경찰공무원(공채,남) 전북청 합격자입니다. 저는 대학졸업과 동시에 공부에 전념하여 2년정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많이 ᄄᅠᆯ어져도 보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서 도전한 덕분에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처음부터 끝까 저와 함께 해준 경단기에게 감사하고 최고의 강사진이니 여러분 모두 믿고 교수님과 함께 합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0년도 계속되는 필기불합격에 21년도에는 이를 악물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늦어도 9시이전엔 스터디카페 무조건 도착하여 24:00~01:00시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120일(4달) 전부턴 월~일요일 하루도 빠짐없이 스터디카페에 갔고 친구를 만나더라도 오전이나 오후 반절은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독하게 마음먹고 하게 된 것은 강해준 선생님의 말씀들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합격하지 않으면 제가 했던 노력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못한다는 마음이 저의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채찍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일정은 이랬습니다.

 

<오전>

 

영어 (매일 3시간 + 알파) 제석강선생님

(단어 1시간 문법 1시간 독해 1시간 + 알파)

공통과목의 중요성 때문에 영어는 매일매일 저의 공부를 시작하는 오전에 끝마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차피 이제 영어과목이 사라졌기 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꾸준히 영어를 포기하지않고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어 제석강 1800제 무한회독으로 마지막엔 DAY3씩 6일에 1회독 할 수 있을 때 까지 봤던 것 같습니다.

문법 역시 제석강 선생님의 합격노트가 문법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계속 회독하면서 문법에 익숙해지고 하프모의고사를 통하여 문제풀이 감각도 익혔습니다.

독해 원래 독해는 고등학교때부터 조금 자신이 있었고 감독해로도 잘 맞추는 편이었지만 제석강선생님의 문법스킬을 많이 따라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루에 5문제정도는 꼭 풀고 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점심>

스터디카페에서 집까지 가는 시간과 더운 여름이었기 때문에 밥먹는 시간도 아낄겸 집에서 가지고온 주먹밥이나 빵으로 대충 끼니를 때웠습니다.

 

<오후>

 

한국사(매일 3시간) 1시~4시 전한길선생님 문동균선생님

기본 – 기출 – 필기노트무한회독(가장중요)

 

한국사는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서 전한길선생님필기노트를 무한회독 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시험에 나올만한 기본 개념들을 외우고 전한길 선생님의 필기노트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문동균선생님의 필기노트와 1/4 특강을 2배속으로 계속 들으면서 끝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사파트는 문동균선생님만큼 쉽고 정리가 잘 되도록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안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후에는 전한길 4.0 모의고사와 문동균 하프모의고사 등을 풀었고 기출문제집은 3회독정도 한후에는 보지 않았습니다. 한국사시험 또한 사라졌기 때문에 할 말이 없지만 문제를 보자마자 빨리 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하였고 한국사에서 아낀 시간덕분에 뒤에 영어나 법문제등을 풀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형법/형소법(격일로 3시간) 김중근선생님

기본 – 기출 – 60일작전 – 모의고사

 

 

말해뭐하겠습니까 형법형소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김중근선생님만 믿고 달렸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법과목은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르는 부분이 더 많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중근선생님께서 처음엔 그게 당연하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자신도 모르게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라고 항상 용기를 복돋아주셨고 진짜 시키는 대로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순간 점수가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오르는 폭이 엄청 완만하지만 법과목은 오르는 그래프가 진짜 가파르게 올라간다는 말씀이 아직도 생각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업시간에 해주시는 농담도 재밌으시고 강의가 지루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영어의 여파로 법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하였지만 평소 모의고사나 공부할 때는 형법 형소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기본-기출-60일작전 순으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것만 완벽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교재에 붙은 서브노트덕분에 개념암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법과목의 비중이 커지면서 시험지문도 길어지고 기출로만 하는 공부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도 중요하지만 더 살을 찌우는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부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학(매일2시간) 강해준 선생님

기본 – 단권화(심화) - 단권화무한회독 + 60일작전

 

형법/형소법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강해준 선생님을 믿고 따라간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경험에서 나오시는 충고들이나 저희들을 위해서 해주시는 말씀이 너무 자극이 되었고 교재의 퀄리티 또한 너무 좋다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실제로 타학원생 친구도 한 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경찰학 추록을 빠짐없이 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열정은 강해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학생이라면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대한 양의 경찰학이란 과목을 외우기 쉽게 알려주도록 노력하시고 그러한 노력들이 지금ᄁᆞ지도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단권화 무한회독을 하면서 그냥 책 자체를 머릿속에 넣어서 어디 위치에 무엇이 있는지 알 정도로 계속 봤던 것 같습니다. 암기과목은 반복하여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해준쌤이 하라는 대로만 잘 ᄄᆞ라가주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시간에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마술이 펼쳐집니다.

 

 

저는 체육을 전공했고 공부에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또한 필기 점수가 그렇게 고득점자는 아닙니다. 실기가 자신있었고 실기에서 많이 역전을 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필기가 자신없는 저를 필기합격까지 이끌어 주신 경단기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저도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현재 쉬는 날 없이 아픈 허리와 어깨를 감싸면서도 공부를 하고 불안한 미래에 걱정하는 수험생여러분들의 기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반드시 합격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던 적도 없었지만 이렇게 노력한 덕분에 운도 따라주고 그것들이 조화가 되었기 때문에 필기 합격과 결국엔 최종합격까지 이루어질수 있ᄋᅠᆻ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읽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성실하게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걸어가신다면 꼭 좋은 결과있을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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