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경기북부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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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0년 10월 13일에 평생 0원 프리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프리패스를 활용하여 2021년 2차 대비 경단기 실전모의고사를 5월부터 8월까지 총 4번을 응시하며 각 과목 당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에 있는 지와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올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모의고사를 응시하며 모르는 부분은 필기노트나 단권화 노트에 옮겨 적으며 꾸준히 읽고 숙지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공부방법
한국사➡️90점(문동균 선생님)
수험 기간 초반에는 기본강의를 정말 많이 들었고 듣고 나서 진도에 맞게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필기노트에 기본서에만 있고 기출을 풀며 몰랐던 지문을 옮겨 적으며 매일같이 봤습니다. 후반에는 주로 필기노트를 회독했는데 예를 들어 오늘 날짜가 1일이라면 1,11,21의 순서로 보았고 기출은 풀면서 모르는 부분을 표시하여 시험날짜가 다가왔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서 긴장하여 문제를 보고 당황했지만 동균쌤의 두문자가 바로 떠올라서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55점(이동기 선생님)
저는 문법보다는 단어와 독해에 집중하였습니다! 단어는 voca 3000책으로 매일매일 day3(90개)분량의 단어와 특강을 들으며 중요한 단어들을 적어두었던 노트를 같이 봤습니다. 생활영어는 거의 밥 먹을 때마다 2개씩 누적해서 봤습니다. 독해는 초반에 자이스토리 실전편으로 문제를 풀었고 틀린 문제는 어느 문단이 해석이 안되는지 확인하며 직접 해석하려 했고 모르는 단어는 위에 말씀드린 노트에 옮겨 적으며 계속 외웠습니다. 그 이후로는 하프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 감각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시험 직전에 하프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15분으로 맞춰서 풀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실전에서는 처음 본 단어들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특강 때 들었던 단어를 활용하여 풀었고 단어 문제는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해도 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직접 해석하려고 노력한 결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형법, 형사소송법➡️60점 (김중근 선생님)
형법 총론 같은 경우 학설이 많이 어려워서 저 같은 경우는 김중근 선생님의 학설강의와 총론 기본강의를 최소 3번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강의를 많이 들었기에 시간이 꽤 걸렸지만 저에게는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사 과목과 동일하게 수험기간 초반에는 기본강의를 하루에 3강을 듣고 그 범위에 해당하는 만큼의 기출문제를 풀었고 모르는 지문은 표시해 두어서 당일에는 기본서를 읽으며 모르는 부분을 줄여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에는 모르는 부분은 김중근 선생님의 줄 치기 방법을 활용하여 이전에 표시해 두었던 지문은 무조건 읽고 넘어갔습니다. 각론은 알아 두어야 할 판례들이 많았기에 암기하기보다는 강의에서 설명해주신대로 인과관계를 이해하며 판례를 자연스럽게 숙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법 특성상 절차법적 성격이 강하여 형법보다는 숫자나 요건을 암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형사소송법에서 제일 중요한 미란다 원칙 고지나 체포 사유, 압수 요건이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하여 머릿속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수험기간 초반에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본강의를 3강 정도 듣고 그 범위에 해당하는 기출문제를 풀었고 모르는 부분은 표시해 두었다가 수험기간 후반에는 표시해둔 부분을 알게 되었을 때 표시를 지우고 후반에 봐도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더 깊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김중근 선생님의 줄 치기를 통한 기출 회독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최신 판례 특강도 강의를 듣고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는 최대한 이해하여 머릿속에 넣으려 했고 자연스럽게 숙지 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도 최신 판례가 나와 익숙하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80점 (강해준 선생님)
경찰학개론은 특성 상 암기가 주 공부방법이었고 휘발성이 가장 강한 과목이었습니다. 수험기간초반 기본 강의를 듣고 기출 문제를 풀었음에도 다음 날에 다시 봤을 때 까먹는 저의 모습을 보며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이것도 이해못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꾸준하게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풀며 복습한 결과 첫 시험이었던 2021년 1차 시험에서 수험기간 5개월만에 경찰학개론 80점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찰학 특성 상 법 개정이 많이 되어 추록이 많이 나오는데 선생님의 특강과 특강을 듣고 추록을 반복하여 까먹지 않도록 읽은 결과 2차 시험에서도 1차 시험과 같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듣고 진도에 맞춰 기출문제를 풀었고 모르는 부분은 미리 체크해두고 시험날짜가 다가올 때까지 그 부분만 보았습니다. (전 과목 동일하게) 경찰학개론에서는 국가경찰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등 많은 위원회가 있는데 쉽게 배우기 위해 위원회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특강을 들은 후에는 밥 먹을 때마다 위원회 특징을 1개씩은 누적하여 꼭 챙겨 봤습니다. 단권화 노트도 활용하였는데 단권화 노트는 주로 기출을 풀며 도저히 모르는 문제와 기본서에만 있는 내용을 옮겼습니다.
경단기를 통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공통 과목 성적 덕분에 좋은 성적을 얻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8421회독법이 시험이 다가와서는 저에게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시간 되시면 이 방법으로 회독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한국사와 영어과목은 매일매일 필기노트를 읽고 단어를 외우며 독해의 감도 잃지 않도록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형법과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과 같은 경우에는 격일 주기로 2과목씩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저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읽으며 모르는 부분을 줄여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