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여) 서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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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1년이상~2년미만

안녕하십니까 21년 2차 합격생입니다. 수험기간은 20년 3월부터 하여 총 1년 6개월입니다. 저는 아는 선배가 경단기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였고 환급까지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저도 조금 다른 상품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환급형으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한 과목 한 과목 따로 결제를 하기 보다는 프리패스로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들으며, 특강들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단기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는 거의 다 풀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21년2차 마지막시험 직전에 경단기 프랩을 다녔습니다(약5개월) 경단기 프랩에서 또 인강을 제공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프리패스가 있었기에 그냥 제것을 들었습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한국사: 처음에 전한길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내용은 매우 유쾌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으나, 제가 욕을 안쓰기에 욕듣는게 조금 거북하여서 문동균선생님으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문동균 선생님은 너무 조용하여서 졸렸습니다. 그래서 가장 안졸린시간에 한국사를 공부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인강을 안듣고 혼자서 단권화 회독만 하면서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한국사는 하루도 빠짐없이 약3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저의 트랙 자체가 공통을 높게 맞자 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문동균 선생님 커리로 갈아탄후, 인강 조금 듣고 그 이후에 김준형 선생님 특강도 들으며 다양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아는 것이 중요하기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모르는 것을 꼼꼼하게 숙지하려고 하였습니다. 기출은 문동균, 전한길 모두 풀어보았으나 전한길 기출이 더 좋았습니다. 모의고사는 5명이상의 선생님것을 풀어보았습니다. 양치기로 승부하였습니다.

 

영어: 영어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언어전공하였고 미국으로 교환학생도 다녀왔고 영어강사로 일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를 처음에는 한번도 안하였습니다. 독해는 괜찮았으나, 1번부터 5번까지 생소한 영어단어들에서 항상 40프로는 틀렸던 것 같습니다. 또 너무 지엽적인 문법으로 인하여 문법문제도 반은 틀렸습니다. 이에 문법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경단기 선생님 말고 친구 추천으로 손진숙 선생님 키스그래마 완전 기초부터 들었습니다. 경꿈사 적절히 활용하여 추천도 받았습니다. 손진숙 선생님 키스그래마와 900제 무한으로 돌려서 1개틀리거나 다맞았습니다. 독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고 모의고사때 푸는 정도로 감유지하였습니다. 단어는 제 기준 공부하나 안하나 똑같이 맞아서 그냥 공부안했습니다.

 

형법: 제가 제일 힘들도 어려웠던 과목이였습니다. 처음에 기본 강의만 3번이상들었습니다. 형법도 결국은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이해가 기반이 되기도 하지만. 3번이상듣고 기출10번이상 돌리니까 좀 정답률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다가올수록 60점을 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멘탈은 부셔지고 더더욱 경찰학에 힘을 썼습니다. 형법은 기출 뿐 아니라 이론에 대한 바삭한 이해가 기본인 것 같습니다.

 

형소법: 형소법은 절차만 알면 어느 정도 점수대가 계속 유지되는 과목이였습니다. 형소법이 가장 많이 기출에서 겹쳤습니다. 기출 10번이상 풀었고 형소법 중간에 추가되는 것이 많았기에 다 숙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형소법은 선배들도 말하길 기출이 답이라고 하였는데 정말 기출이 답이였습니다.

 

경찰학: 가장 꼼꼼하게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였습니다. 경찰학 스터디를 따로 하면서까지 공부를 열심히하였고 마지막3개월정도남았을때는 하루에 5시간정도하였습니다(영어를 공부하지 않았기에 가능). 다른 친구들이 형법 형소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상대적으로 경찰학에 덜 투자하는 것을 알았기에 저는 오히려 경찰학에 더욱 투자를 하였습니다. 강해준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모든 커리를 타지는 않았습니다. 기출책은 강해준샘꺼 비싸서 타학원 강사님 책 샀습니다. 그리고 추록은 그때그때 암기하며 여러번 보았습니다. 커리를 다 타지는 않았으나 이론을 빠삭하게 보고 단권화 무한 회독하였습니다. 30번 넘는 것 같습니다. 경찰학은 꼼꼼하게 하나하나 숫자까지, 해야한다/할 수 있다 등 여러 특강에서 배부하는 자료를 무한으로 밥먹으면서 자면서까지 보았습니다.

 

 

<오답노트>

저는 개인적으로 글씨체가 별로 안예뻐서 제 글씨 보는 것을 안좋아하여서 오답노트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단권화에 모든 것을 옮겨 적으려고 하였고 포스트잇 활용하여서 단권화만 보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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