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여) 서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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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단기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같은 테스트는 꼭 풀어보았습니다. 간혹 많이 틀릴까 겁이 나서 풀지 않는 학생과, 밀린 진도에 급해서 시험을 보지 않는 학생들이 주변에 많았습니다. 모의고사를 활용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 많기 때문에 겁이 나서 피하기보다는 일단 부딪쳐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저도 초반에 보았던 모의고사 점수를 보면 눈물이,,,)
모의고사의 장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내가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 과목마다 내가 어느 부분(ex)공범과 신분)에 취약한지 알 수 있는 것,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 실제 시험에서 느끼는 긴장감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등이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만약 과목마다 100점중 70점 정도까지 실력이 늘었다면 과목마다 틀린 문제를 저의 단권화나 기본서의 목차 부분(ex)공범과 신분)에 동그라미 쳤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볼수록 동그라미 부분이 겹치게 되어 나중에 60일 작전때에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들어갔습니다.
김중근 교수님의 커리큘럼[올인원(2개월)->기출강의(2개월)->60일 작전(2개월)]을 따랐습니다.
“너무 욕심부릴 필요 없다” 진짜 형법, 형소법이라는 과목을 처음 맞닥뜨렸을 때 제가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 스트레스 무진장 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스케치북에 크레파스 칠하듯 서서히 칠해가면 나중에는 다 칠해져 있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수업) 올인원때는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저는 샤프로 기본서에 다 받아 적었습니다.(농담도 다 적음) 밑줄은 자에 대고 교수님이 치라는 곳만 치면 깔끔합니다.
(수업 끝나고 복습) 수업을 다 듣고 그날 배운 부분 한번 더 읽습니다(+그날 배운 부분에 해당하는 인강을 한번 더 듣는다.) -> 그 부분 문제 풀어봅니다.(ex)o,x기출) -> 틀린 부분 빨간펜으로 고치고 밑줄 긋는다.
올인원 커리때는 예습 진짜 필요 없습니다. 복습만 제발 열심히 하면 됩니다. 또한 앞부분이 생각나지 않아서 앞으로 다시 돌아가는 분이 계십니다. 어차피 앞으로 다시 돌아가서 보고 온다 하더라도 뒤에 가면 또 까먹습니다…(저도 그랬어요ㅠㅠ) 따라서 저는 차라리 수업이 끝나고 그날 배운 부분의 인강을 한번 더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밀리지 말자” 기출부터는 밀리지 않고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 듣기 전, 하루 전) 올인원때와는 다르게 기출때는 미리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기본서 읽기 -> 그 부분 문제 풀기 -> 틀린 부분 빨간펜으로 고치고 밑줄 긋기
(수업)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필기 내용 포스트잇에 적고 옆에 붙이기, 해주시는 말 받아 적기(흘려 말씀하시는 것 같아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문제 풀 때 꿀팁 내용입니다.)
(수업 끝나고 복습) 기출 내용 다시 읽어보기, 교수님께서 해주신 풀이 방법대로 문제 다시 풀어보기
“지나간 것은 다 잊고(밀린 부분 너무 스트레스X) 지금부터 열심히 하자”
하다보면 밀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다시 돌아가서 그 부분 채울까 고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올인원 커리때는 시간이 많아 가능하지만 기출, 60일 작전때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뒷부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0일 커리 교수님만 믿고 잘 따라온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업 듣기 전, 하루 전) 기본서(단권화) 읽기 -> 그 부분 60일 문제 풀기 -> 틀린 부분 빨간펜으로 고치고 밑줄 긋기
(수업)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필기 내용 포스트잇에 적고 옆에 붙이기, 해주시는 말 받아 적기(흘려 말씀하시는 것 같아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문제 풀 때 꿀팁 내용입니다.)
(수업 끝나고 복습) 기본서(단권화) 읽기 -> 기출 문제집(ex)o,x기출) 읽기 -> 60일문제집 읽기
“지옥 시작” 정말 회독의 지옥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누가누가 안 지치나 싸움입니다. 여기서 저는 실력 많이 늘었습니다.
기본서(단권화) 읽기 -> 기출문제집(ex)o,x기출) 틀린 부분만 읽기 -> 60일 읽기
강해준 교수님의 커리큘럼[기본이론(2개월)->심화이론(2개월)->기출강의(2개월)->60일 작전]을 따랐습니다.
경찰학 학습법의 핵심은 “단권화”입니다. 단순히 단권화 교재를 회독하는 것이 아니고 기본서, 기출의 내용들을 단권화에 추가하며 단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업 중간중간에 해주시는 필기 내용도 정리 해둔다면 기본서나 단권화를 읽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시에 보면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수업) 교수님이 해주시는 필기를 적을 노트를 구입하여 필기한다(저는 경찰학 너무 어려웠지만 해준쌤이 해주시는 필기를 보고 다시 책을 읽으면 이해가 될만큼 필기가 무진장 중요합니다.) 해주시는 말씀 다 받아 적는다, 밑줄 이쁘게 긋는다.
(수업 끝나고 복습) 수업 시간에 한 필기 내용을 읽는다. -> 배운 부분 읽는다. -> 단권화에 똑같이 정리하고 또 읽는다. -> 기출 문제집 푼다(저는 시간이 없으면 홀수번호만 풀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서로 배운 부분을 단권화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단권화는 나중에 기본서이자 기출문제집이 되기 때문에 미리 친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집착은 안 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단권화 정리할 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해주시는 필기를 적을 노트를 구입하여 필기하는 것을 꼭꼭 추천드립니다.
(수업 듣기 전, 하루 전) 기본서(단권화) 읽기 -> 수업 시간에 한 필기 내용을 읽는다 -> 그 부분 문제 풀기 -> 틀린 부분 빨간펜으로 고치고 밑줄 긋기
(수업)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필기 내용 포스트잇에 적고 옆에 붙이기, 해주시는 말 받아 적기(흘려 말씀하시는 것 같아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문제 풀 때 꿀팁 내용입니다.)
(수업 끝나고 복습) 기출 내용 다시 읽어보기, 교수님께서 해주신 풀이 방법대로 문제 다시 풀어보기, 단권화 정리하기
(수업 듣기 전, 하루 전) 단권화 읽기 -> 수업 시간에 한 필기 내용을 읽는다 -> 그 부분 60일 문제 풀기 -> 틀린 부분 빨간펜으로 고치고 밑줄 긋기
(수업)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필기 내용 포스트잇에 적고 옆에 붙이기, 해주시는 말 받아 적기(흘려 말씀하시는 것 같아도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문제 풀 때 꿀팁 내용입니다.)
(수업 끝나고 복습) 단권화 읽기 -> 수업 시간에 한 필기 내용을 읽는다 -> 기출 문제집 읽기 -> 60일문제집 읽기
단권화 읽기 -> 수업 시간에 한 필기 내용을 읽는다 -> 기출문제집 틀린 부분만 읽기 -> 60일 읽기
저는 아침 7시에 기상하고 밥을 먹고 8시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녁 12시에는 자려 노력하였습니다. 늦게 자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집중이 안되고 잠이 오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하루에 2과목을 목표 잡았습니다. 하루에 모든 과목을 하려 욕심 부린다면 오히려 안 좋습니다. 다른 분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방법대로 쭉 나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기는 회독이 답입니다. 총론 보고 각론을 보면 총론이 생각 안 나죠…당연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쭉 따라오면 됩니다. (60일, 8421때 지겹도록 합니다…자동으로 암기가 됩니다요!)
저는 틀린 문제를 오려 붙여서 만드는 오답노트와 같은 것을 만들곤 하였지만 저와 같이 정리하는 것에 서툴거나 집착 심하신분들은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책에 정리하자 마음 먹고 단권화에 정리를 열심히 하여 공부할 때마다 보았습니다.
중근교수님이 수업 시간에 알려주신 방법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르거나 틀린 문제에 밑줄 긋기!!! 기출문제집은 더럽게 봐야합니다. 과감하게 밑줄 긋고 필기를 해두며 나중에 보기 편하게 한다면 60일 때 빛을 봅니다.
또한 모의고사나 중간, 기말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모의고사를 보고 만약 과목마다 100점중 70점 정도까지 실력이 늘었다면 과목마다 틀린 문제를 저의 단권화나 기본서의 목차 부분(ex)공범과 신분)에 동그라미 쳤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볼수록 동그라미 부분이 겹치게 되어 나중에 60일 작전때에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피앤아이에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수험기간 전에 운동에 자신이 있었기에 늦게 신청하여 다녔습니다…하지만 수험기간동안 앉아만 있어서 그랬을까요 막상 측정을 하니 기록도 안 나오고 몸도 움직이질 못 했습니다…
필기 합격은 입장권일뿐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필기는 낮았지만 체력으로 확 뒤집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 주변분에게는 꼭 체력 학원 다니라고 말합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낮지만 급하게 운동을 하다보면 다치게 됩니다. 따라서 필기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주에 2번이라도 체력학원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단기 면접 학원 A반(월,수,금 오전)을 등록하였습니다. 학원에서 구입하는 면접책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수업을 하기 전에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말 + 책에 있는 내용 + 기사 등을 참고 한다면 면접 준비하는데 걱정 없습니다.
또한 저는 조원의 팀워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필기, 체력 끝났으니 풀어질 수 있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다 같이 으쌰으쌰 해야 팀원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결과도 좋습니다.
저희 조는 다른 조와 팀매칭을 할때면 다른 조에 비해 사이도 좋고 팀워크도 좋아보인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팀원이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준다면 다 같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조는 실제로 다 최종 합격했습니다.
각 청마다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찾아보시고 실제로 참여하시거나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을 보실 때는 무조건 목소리 크게 자신감 있게 말하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는 말은 다 비슷합니다. 따라서 태도, 자세, 자신감 위주로 잘 하시면 됩니다.
최종합격표에 저의 수험번호가 있는 것을 확인하니 힘들게 공부했던 그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꼭 보상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