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경찰행정학과 경채 강원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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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고 싶다면? -> 경단기 프리패스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경행특채합격생입니다. 공부가 힘들 때마다 읽었던 경단기 합격수기를 직접 작성하는 현재 상황이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좋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읽고 저처럼 다른 수험생분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2018년 노량진에 위치한 경단기 학원에서 실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실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한 달 일정이 짜여져 있으며 시간에 맞춰 학원에 가서 수강하는 것은 분명 좋은 시스템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에게는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저는 정해진 시간보다는 제가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그 순간 정하고 과목 하나하나를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효율이 좋았습니다. 이에 저는 실강을 그만두고 온라인 경단기 프리패스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경단기 프리패스는 0원 평생 프리패스였습니다. 합격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기에 당연히 합격할 것으로 생각했기에 이를 선택했습니다. 결국 저의 선택이 틀리지 않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저는 이 평생 프리패스를 합격 수기를 읽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평생 프리패스를 추천하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째,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행특채 과목으로 예를 들어 얘기하자면 저는 수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따라서 수사 과목에 더 집중을 하였고 어렵다던 2021년 경행특채 수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95점) 학원을 다녔다면 부족한 과목에 더 투자하기 쉽지 않지만 온라인 강의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한 주당 과목별 시수를 큰 틀에서 정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꿔 공부하는 것이 저의 비법이었습니다.
둘 째, 실강보다 집중력이 더 좋다.
실강은 강의를 멈출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실시간 강의이다 보니 집중이 안 될 때 멈출 수 없으며 졸리면 졸린 채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나중에 복습을 할 때 무슨 내용이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인강은 다릅니다. 놓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듣기도 하고 잠시 멈춤을 통해 한 템포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잘 활용해서 인강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했습니다. 성인 어른의 최대 집중력은 평균 50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강의 경우 50분이 넘는 시간동안 강의하는 것이 허다합니다. 결국 집중력이 잃고 들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저는 제가 집중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집중으로 인강을 보며 집중이 깨질 때 잠시 멈춤을 통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 최단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공부를 했습니다.
셋 째, 너무 좋은 교수님들!
① 형법,형사소송법 (김중근 교수님)
3법의 주 과목이라고 말 할 수 있는 형법과 형사소송법은 주변 합격한 선배, 후배, 동기에게 물어봤을 때 김중근 교수님 수업을 들었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받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김중근 교수님의 가장 좋은 점은 중요한 추록을 가장 빠르게 올려주시고 정확한 최신판례를 제공해주시는 부분이었습니다. 김중근 교수님 덕분에 형법 70점, 형사소송법 85점의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② 경찰학개론 (강해준 교수님)
경찰학개론은 ‘암기‘라고 말씀해주시는 교수님들과 달리 강해준 교수님께서는 “경찰학개론은 ’이해’가 우선이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 이해를 해야 암기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강해준 교수님 수업을 수강하며 가장 잘 맞았습니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았을때는 힘을 복 돋아주는 응원들을 해주셔서 수험기간 중 가장 힘이 됐습니다!
③ 수사 (김현조 교수님)
수사라는 과목에서 가장 유명하신 김현조 교수님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김현조 교수님께서는 기본서 위주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김현조 교수님께서는 암기는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본서를 여러번 회독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후 저는 수사 기본서를 최소 10회독은 하였고 보다 쉽게 암기 할 수 있었습니다. 회독하다보면 모르는 지문만 형광펜으로 색칠 후 그 지문만 보고 시험 하루 전에는 수사과목은 단 30분만에 1회독을 하였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수사 과목 95점이라는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년 남짓한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 저의 수험생활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제 선택이었고 그것을 증명해야된다는 압박감이 저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그때마다 저에게 힘을 준 것이 합격선배들의 합격수기였습니다. 항상 읽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공부를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읽는 수험생이 계신다면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한 때는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한 일개 수험생이였지만 그런 저도 붙은 걸 보면 여러분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버텨서 합격의 기쁨을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